[잡담] 디빅랜드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
전 유니텔을 하는데, 출근하자마자 유니텔부터 켜놓고 근무를 시작했었죠..
근데 요즘은 집에 가나, 출근하나 항상 디빅랜드부터 켭니다.
배경음악도 음악이지만... 그보다 더 맘에 드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였습니다.
통신상에서 서로 볼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쉽게 상대방의 의견을 무시하고,,
욕하고, 하는 모습이 너무 싫었거든요.....
근데 디빅랜드는 그런 모습이 없고, 오히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관심있게
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그 덕분에 비판에 대한 두려움없이 글도 쓸 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제가 쓴 글에 코멘트를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근데, 아쉬운 것은 요즘들어 상대방의 의견에 코멘트나 리플을 달때,
무례한 모습이 종종 보이더군요.. 디빅랜드는 언제나 따뜻한 공동체였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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