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비영화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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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비영화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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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볼만한 것 없나요....


 


작년부터 완전 좀비영화 천국이네요..


 


뭐좀 볼려고 하면 전부다 좀비...


 


몇편 보는 것은 재미있는데


 


너무 많이 보다보니 부작용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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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억쎈모래  
공포영화 몇 년전까지만 해도
많이 봤었더랬죠.
지금은 왠지 보면 꺼림직해서
안보게 되네요.
요즘에는 다큐멘터리에 푹 빠져서
지낸답니다. ^^
11 필유  
좀비 영화는 태생부터가 B급이고...
장르 자체가 뭔가 굉장히 자기재생산적이니까요 ㅎㅎ
비슷비슷한 게 많아서 탈이긴 하지만 잘 만든 영화도 꽤 있답니다.
근데 올 여름 극장가엔 오히려 공포 영화 별로 없는 듯한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요?;
S MacCyber  
헐리웃에서 소규모, 저예산으로 영화 제작하는데 가장 좋은 장르가 공포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상대적으로 잠재 수익률도 높은 편이구요. 드라마나 코미디도 가능은
하지만 왠만큼 좋은 시나리오가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죠.

비메이저급 영화의 대부분은 공포/스릴러물이라고 할만큼 아마 많을 겁니다.
좀비물은 오래 전에 유행이 끝나고 최근까지 슬래셔 계열이 득세하다가 '레지던트 이블',
'28일 후', '새벽의 저주'등이 인기를 얻자 너도 나도 좀비(유사)물에 손을 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요즘은 슬래셔를 찾기가 힘들죠. ㅎ
5 선우도우  
좀비 영화가 좀체로 줄어들지 않네요...
아마도 상당부분 좀비영화가 실화를 근거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옛날 영화중에도 '라스트 바탈리온' 이라는 좀비 영화가 있었는데
영화 시작때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라는 설명이
나와 관람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좀비라...고대 이집트에서도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파라오가 좀비 군대와
전투를 벌여 좀비들을 박멸하여 바이러스를 없앴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으휴....
이러다 정말 좀비 바이러스로 인류가 멸망하는건 아닌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