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가 문제죠. 뭐...
맨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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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23:13
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탔는데, 벽면에 뭔가 붙어 있네요.
봤더니 누가 택배 포장을 뜯어서 물건만 가지고 나갔습니다.
택배 봉투는 엘리베이터에 붙이고...어떤 개님인가 싶어서 송장을 보니,
바로 아랫집 사람입니다. 아주머니가 그랬을 리는 없고, 남자새끼가 그런 모양입니다.
예전에 가끔 현관문 열어 놓고 담배 피기도 하던 무개념인데...
떼어서 그 집 현관문에 붙여놨습니다. 서민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라 그런가
왜 이렇게 개념이 없나요. 애들은 엘리베이터에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 포장,
컵라면 등등 두고 내리고, 어른 새끼들은 쓰레기를 버리고...
다는 아니고, 일부인데...
그 일부가 자주 그럽니다.
먼저 인사하는 좋은 분들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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