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써서 깔은 피파 2003을 했는데...무척이나 실망입니다...

거의 한달 가량을 이겜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그전에 선수들의 리얼리티를 살렸다...게임진행의 실제성에 중심을 뒀다...말이 많았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에겐 실망이네요...

괜히 사양만 높아진것 같구...게다가 그래픽도 그리 뛰어난것같지 않구...

더군다나...조작은 더더욱 어렵구...경기진행두 정신없구...

경기할때 선수들 보면 하이히트 베이스볼에 나오는 선수들처럼 그림자 짙은 선수들 얼굴이

웬지 조잡해 보이네요...

축구의 실제성은 그냥 위닝에게 맡기구...피파는 이전모습 그대로 그래픽이나 좀 더 업그레이드하구

AI나 조금 더 올렸음 좋았을것을...기본부터 다 뜯어고친다고 하더니만...

정말 EA FIFA시리즈와는 전혀 딴판의 게임이 돼버렸습니다...

아 이전의 fifa시리즈가 그리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