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제 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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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제 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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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것이니 지나친 태클은 '血風'을 불러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한국영화 제작자들 밥줄만 확보하고 있는것 아닙니까..

대표적으로 황산벌같은 영화는...

저예산으로 대박을 노리려는 것 아닙니까..

코미디영화에 그렇게 큰 제작비가 들지는 않을테고...

스크린쿼터제라는게 있으니까 맘놓고 있는거죠..

반드시 극장에서 상영해야 되니까...

국산영화 요즘 해외영화 경쟁할만 하다 라고 하는 사람들고 있지만..

범죄의 재구성과 배드보이즈2 를 비교해본다면....

국산영화 감독들의 '저예산, 초대박'이라는 인식을 바꿔야 할 듯 싶습니다...

태극기와 라이언.. 둘의 스케일 차이는?

P.S : 영화로 번 돈은 영화로 돌아가는게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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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한규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스크린 쿼터가 조금 복잡한 사정도 있으니까요.
우선은 거대 메이져급 배급사에 의해 극장에 걸리지도 못하는 영화들이 속출할수도 있습니다.
헐리웃의 대자본으로 만들어진 영화같은 경우는 스크린쿼터가 있지만 아직 극장에 많은 수에 걸리는것이 사실이니까요.
워낙 볼거리가 많고, 또 국내 영화로는 생산될수 없는 스케일의 면에서는 이길수가 없는 점이 또 분명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스크린쿼터가 국내 영화발전에 꼭 도움이 된다고는 할수 없겠죠. 님의 말씀처럼 한번 걸려서 대충 관객 바람만 들면 돈 뽑는 그런 영화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스크린쿼터로 인해 도움이 되었다면 그 도움이 다시 영화계로 돌아가야하는것도 중요하고, 또 영화적 입지가 해외영화에 비해 좁다는 점을 인정하고 수준높은 영화를 생산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좀더 토론이 필요한 주제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