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만, 이 글 꼭 좀 읽어 주세요.

자유게시판

죄송합니다만, 이 글 꼭 좀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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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연 의료 사고'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의사들이 고의로 한 아이의 한 쪽눈 시력을 잃게 한 그 사고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날카로운 것에 긁혔다, 어떤 것에 부딪혔다-이런게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치료를 해야할 의사들이, 그렇잖아도 참 잘.도.살.텐.데,
더 잘.살.자.고, 한 아이의 시력을 고의로 잃게 한 사건입니다.
그 아이는 올해에야 겨우 8살이 됩니다. 오늘 그 글들을 읽으면서 하도 기가 막히고.
하도 화가 나고. 아이가 너무나 가엾고, 부모님들이 너무나 안타까워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오진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진료를 억지로 늦추고, 잘못된 수술로 고.의.적.으.로
아이의 시력을 잃게 만든 파렴치한 족속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일찍 올바른 수술을 했다면, 시력을 잃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이게 의삽니까. 이게 생명을 구하고, 치료를 하는 의사란 말입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어디다 팔아먹었습니까.
양심과 위엄으로 의술을 무려 베풀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어디다 팔아먹었냐구요.
한 아이의 시력과 삶을, 한 아이의 부모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아 놓고도,
되려 그 가슴이 무너져 있을 부모님에게 큰 소리를 치는 저 파렴치한 사람들이.
대체 누구란 말입니까. 아. 정말 욕나오려는 거 찹고 있어요. 정말로.
아이의 부모님들은 오랫동안 소송준비를 해 오셨지만, 넷상에 글을 올려도
금방 삭제 되어버리고, 개인병원이고 대학병원이고 다른 안과들까지 한통속으로
진료사실을 부정하고, 방송국들도 도움을 마다하고, 변호사들 조차 고의 사고라 탐탁잖게 생각하며
맡지 않으려하여 무너진 가슴만 부여잡고 통곡하고 계십니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 겁니까.
가능하다면 http://cafe.daum.net/99dooyeon 이 곳으로 가서 글들을 읽어 주세요.
가능하다면 아고라에 가서 서명 운동을 도와주세요.
가능하다면 이 사실들을 다른 분들께도 알려 주세요.
저는 오늘 새벽에야 이러한 글들을 읽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좀 전에 올렸던 곳에서는 글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삭제가 되어서, 다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너무 화가 나요. 아이와 부모님들이 너무 안타깝고.. 할 수 있는 한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조금만 도와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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