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말 바른 말 어렵네요

자유게시판

틀린 말 바른 말 어렵네요

17 실룩이 12 1298 0

자막 싱크작업하다가 철자 띄어쓰기가 긴가민가... 저도 헷갈려서 어떤게 맞는지...

옛날엔 받아쓰기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영~ 아니네요 ㅠ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외국인들은 한국어 배우려면 훨씬 더 어렵겠지요.

 

틀린 말  바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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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장 육개장
설겆이 설거지
홀몸 홑몸 ('형제나 배우자가 없는 사람'이 홑몸)
무우 무
숫기와 수키와
새앙쥐 생쥐
숫개 수캐
천정 천장
남비 냄비
애닯다 애달프다
아지랭이 아지랑이
안절부절하다 안절부절못하다
멋장이 멋쟁이
주책이다 주책없다
미쟁이 미장이
지리하다 지루하다
미싯가루 미숫가루
늦장 늑장
웃도리 윗도리
오뚜기 오뚝이
윗어른 웃어른
오랫만에 오랜만에 (단, '오랫동안' 은 정확한 표현)
개발새발 괴발개발
낱알 낟알
희노애락 희로애락
한참때 한창때
체신없다 채신없다
초죽음되다 초주검되다
재털이 재떨이
으례 으레
우뢰 우레
오손도손 오순도순
아구찜 아귀찜
설레이다 설레다
속알머리 소갈머리
빈털털이 빈털터리
비로서 비로소
맨날 만날
모밀국수 메밀국수
뜨게질 뜨개질
딴지 딴죽
깍뚜기 깍두기
뇌졸증 뇌졸중
하던지 말던지 하든지 말든
편지를 붙이다 편지를 부치다
설레이다 설레다
햇님 해님
윗쪽 위쪽
뒷뜰 뒤뜰
촛점 초점
갯수 개수
전셋방 전세방
싯가 시가
외갓집 외가
숫적인 열세 수적인 열세
존대말 존댓말
절대절명 절체절명
삐지다 삐치다
쉽상 십상
내노라하다 내로라하다
맹숭맹숭 맨송맨송
칠흙 칠흑
맛보기 맛배기
곱배기 곱빼기
언덕빼기 언덕배기
깍다 깎다
늦깍이 늦깎이
깎듯한 깍듯한
말빨 말발
애닳다 애달프다
애숭이 애송이
모래사장 사장
역전앞 역전, 역앞
안주일절 안주일체
과반수 이상 과반수
홀홀단신 혈혈단신
삼가하다 삼가다
밀어부치다 밀어붙이다
날개 돋히다 날개 돋치다
갸날프다 가냘프다
곤욕스럽다 곤혹스럽다
곤혹을 치르다 곤욕을 치르다
움추리다 움츠리다
바램 바람
계시판 게시판
휴계실 휴게실
귀거리 귀고리
금새 금세
부부금슬 부부금실
꺼끄럽다 껄끄럽다
사과 껍데기 사과 껍질
알아맞추다 알아맞히다
밀어부치다 밀어붙이다
하는 등 마는 등 하는 둥 마는 둥
할려면 하려면
드려다보다 들여다보다
물량이 딸리다 물량이 달리다
급냉 급랭
뒷쳐지다,뒤쳐지다 뒤처지다
무릎쓰고 무릅쓰고
번번히 번번이
틈틈히 틈틈이
꼼꼼이 꼼꼼히
지긋이 지그시
더우기 더욱이
내비추다 내비치다
눈쌀 눈살
으름짱 으름장
팔장 팔짱
배장 배짱
등살 등쌀
짭잘 짭짤
통털어 통틀어
부숴지다 부서지다
안스럽다 안쓰럽다
흉칙스럽다 흉측스럽다
체중이 불다 체중이 붙다
강물이 불다 강물이 붇다
앙징맞다 앙증맞다
뒤치닥거리 뒤치다꺼리
불을 당기다 불을 댕기다
울궈 우려
마음을 조리다 마음을 졸이다
근래에 와서 근래에
현안문제 현안
풍지박산 풍비박산
성대묘사 성대모사
한 살박이 한 살백이
차돌배기 차돌박이
빈털털이 빈털터리
지리하다 지루하다
발자욱 발자국
왠일이니 웬일이니
추스리다 추스르다
겉잡을 수 걷잡을 수
무심코 들린 가게 무심코 들른 가게
베일에 쌓여 베일에 싸여
유래가 없는 유례가 없는
방역 탓에 조류독감도 사라졌다 방역 덕(택)에 조류독감도 사라졌다
꺼꾸로 거꾸로
딱다구리 딱따구리
핑게 핑계
연연생 연년생
늠늠하다 늠름하다
옷거리 옷걸이
어름 얼음
갈갈이 갈가리
새끼를 낫다 새끼를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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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S 맨발여행  
임마 -> 인마

삐 소리 후 통화료가 '부과'됩니다로 써야 맞는데
섭 자막에는 꼭 '부가'로 들어가 있죠. 부과로 바로 적은 건 거의 못 봤네요.
14 막된장  
한국어 참 어렵습니다.
번역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맞춤법에 민감해지는데.. 아주 골아파요 ㅠ ㅠ
17 실룩이  
한국어 어렵다고 생각은 했는데 자막 싱크 맞추다 보면 눈에 거슬리는 오타와
띄어쓰기 오류인지 아닌지 수정하는데 정말 헷갈리네요
41 나무꾼선배  
한국 말...
S 푸른강산하  
맞춤법, 정말 어렵습니다.. -,.ㅡ++
32 까치와엄지  
우리말 문법 체계는
세계 최고 수준일 듯...
정말 어려워여.^^
26 D295  
나 어렸을 때 배운거랑 달라진 게 많아진 듯..

추카추카 24 Lucky Point!

34 yong643  
한국말은 글쓰는 사람에게는 제일좋고 배우는 사람에게는 제일 어렵답니다.
27 블루와인  
그게 문제는 수시로 바뀌기 때문인 듯 합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배운 것들이 해가 지나면서 자꾸 시기에 따라 바뀌는데 그걸 매번 신경써서 체크하지 않는 한은
어쩔 수 없는 실수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예전에 전 학교에서 -- 했습니다가 아니라 -- 했읍니다로 배웠었습니다.
베일에 쌓여 같은 경우가 최근에 바뀐 케이스입니다.
자꾸 쉽게 쉽게만 가자고 하는 탓에 어쩔 수 없이 도태되는 사람들도 있는거지요 뭐...
17 실룩이  
'베일에 쌓여'가 당연히 맞는 줄 알았는데요.. '베일에 싸여'는 틀리고요.
근데 요즘 tv 예능프로에 보면 뭐 일부러 그러는지는 몰라도 맞춤법
틀린 글자가 많은거 같습니다. '더럽게'를 '드럽게' ... 그리고 젊은이들 말
못알아 듣는 말 많습니다.남북 언어 차이도 있는데 노소간의 소통도 문제네요

추카추카 34 Lucky Point!

27 블루와인  
네 요즘 미디어에서 앞서서 제대로 된 맞춤법을 알리러하기 보다는 오히려 시대에 밀려 부추기는 셈이 된 듯 싶어요. 줄임말도 그렿고 한심하게 느껴질 때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48 CaMillo  
표준어가 시대에 따라 다르니 헷갈립니다.
어려운 것이 우리말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