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머리야
맨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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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19:49
며칠 전에 도어락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3년 만에 비밀번호도 바꿨습니다.
비가 잠깐 그친 사이에 마트 갔다 온다고 급히 다녀왔는데, 비번이 생각나지 않고,
비번을 따로 폰에 기록해뒀는데, 폰도 방에 뒀더라고요.
비번이 3번 틀리면 3분 이상 잠기기에 한 시간 넘게 끙끙대며 시도하다가
결국 열쇠집에 연락했습니다. 급하게 연락한 곳은 18만 원 부르던데,
이사할 때 보조키를 맞춘 열쇠집의 번호를 찾아서 연락하니 15만 원 달라고 하네요.
결국 도어락 부수고, 새로 달았습니다.
두 시간 넘게 밖에 서 있었더니 아이고, 머리가 아프네요.
23 Comments
며칠 전인가...
갑자기 탐 크루즈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 겁니다.
"응? 뭐지?" 하고 잠깐 고민을 했었는데... (요즘엔 자주 이러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
몇 시간 뒤... 그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선 이러는 겁니다.
"나요? 탐 크루즈입니다..." ^^
갑자기 기억이 안 날 뿐이지 치매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 적, 이런 경험이 있었어요...
1. 어떻게 걷지?
2. 99단을 어떻게 외우지?
3. 주민번호를 외우라고?
근데 지나고나니 자주 쓰는 건 다 외웁디다... 단지 드문드문 쓰는 것이 문제이죠...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갑자기 탐 크루즈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 겁니다.
"응? 뭐지?" 하고 잠깐 고민을 했었는데... (요즘엔 자주 이러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
몇 시간 뒤... 그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선 이러는 겁니다.
"나요? 탐 크루즈입니다..." ^^
갑자기 기억이 안 날 뿐이지 치매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 적, 이런 경험이 있었어요...
1. 어떻게 걷지?
2. 99단을 어떻게 외우지?
3. 주민번호를 외우라고?
근데 지나고나니 자주 쓰는 건 다 외웁디다... 단지 드문드문 쓰는 것이 문제이죠... ^^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