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던 일주일 ^^
아하핫 시네스트에 무려 일주일만에 들른 듯하네요..
지난 일주일 동안 정말 정신이 없었답니다.
울 회사의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행사 땜시리..
덕분에 평소엔 신지도 않던 구두를 다 신고
하루종일 뛰댕긴 덕분에 집에 갈 땐 슬리퍼 차림.. ㅋ
암튼~ 이제 좀 여유로워졌으니 자주 올게욤.
모두모두 남은 오후도 마무리 잘하세요!! 홧팅!! ^^*
14 Comments
칡은요 무슨...<BR>그냥 하루정도 고생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싹 낫는걸요...<BR>(그 돈으로 차라리 해장....술...을... ... 쿨럭...)<BR><BR>전... 일년 내내 슬리퍼입니다 ~<BR>나이먹고(?)서는 눈밭에까지 슬리퍼 신고는 못댕깁니다만은...<BR>젊은시절(???)에는 눈이건 얼음이건 무조건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80">츄리닝</FONT>에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80">쓰레빠</FONT>였지요 ~
글쎄요... 10년도 더 전의 일이라...(12년전이군요...)<BR>ANSI 인데요. 일종의 스크립트라 해야하나... 코드조합인데... 잘 기억은 안나는군요.<BR><BR>저도 잘 알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그 시절... 장난질할때 그냥 써먹었던 거라...<BR>Chatting 할때(그 시절은 Chatting이... 네트의 주 활용도(?)였죠) 글씨에 색을 입힌다거나, 모양을 낸다거나, 서버에 코드를 강제로 보내 글을 조작(?)한다던가 하는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80">짓거리들을 통틀어서</FONT> 그냥 안시라고 불렀거든요.<BR><BR>잘 아는 분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 ^^;<BR><BR>p.s. ㅊㅐ팅이 부적합한 글이라네요. 그래서 굳이 영어로... ^^
'BBS' 이것도 굉장히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 군요 ~<BR><BR>그 시절... 가장 유명했던 통신 에뮬... '이야기 x.x'<BR>이 플그림 회사 때문에 무척 황당했던 사건이 하나 있었지요.<BR>'큰사람'인가하는 회사가 그랬을거에요.<BR><BR>이야기 6.1 인가 7.0인가 발표하고서(상용 버전) 불법복제에 대한 단속을 이 회사 혼자서 했었지요.<BR>뭐에 열받아서 그렇게까지 했는지는 모르지만...(뭐 대충 감은 오죠. 불법복제...)<BR><BR>플그림 설치시 컴이 모뎀에 연결되있으면 낭패를 보게 됩니다.<BR>설치 끝날때쯤에... 플그림이 사용자 모르게 네트 연결을 시도합니다.<BR>(그 때는 모뎀을 통해서 네트에 직접 연결을 했어야 했죠. 4800bps, 9600bps나 14400bps 모뎀. 모뎀 설정도 짜증나죠. 모뎀초기화 코드같은거...)<BR>그래서 '큰사람'에 연결이 되고 시리얼넘버 조회에 들어갑니다.<BR>(사용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운 버전 사용할 마음에 룰루랄라 ~ 하고 있죠)<BR>시리얼 넘버가 중복되면(불법복제의 증거) 그 사용자 정보를 빼서 경찰에 고발을 합니다.<BR>아주 황당한 경우이지요.<BR>그때 500여명 정도가 불구속 입건 된것으로 기억하는데요.<BR>네트상에서 아주 난리가 났었지요.<BR>'이야기' 불매 운동도 일어나고...<BR>훗후... 그 이후로 '큰사람'은 업종을 바꾼것으로 기억...<BR>(물론 그이후로 인터넷이 활발해져서... 웹브라우져가 대세 였으니까요)<BR><BR>'이야기'의 횡포와 몰락이후로...<BR>'창문얘기', '잠들지 않는 밤' 인가 하는 마이너 통신 에뮬들이 급격히 퍼지게 되었구요.<BR>'데이터맨 프로'가 가장 각광을 받았었지요.<BR>물론 크랙된 '이야기'가 여전히 떠돌긴 했었지만...<BR>유져들의 반감을 너무 많이 사게된 플그림이라...<BR><BR>이런 저런 옛날 얘기들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