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P3 폰 때문에 좀 시끄럽죠...

탄핵 문제로 그리 부각되지는 안았지만

앞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사실상 요사히 음반 팔아서 먹고 살기는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죠....

MP3음원때문에....  뭐 사실 솔직히 말하면 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좋아진 일이죠..

자기가 좋아하는 곡 마음대로 다운받아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그렇지만 음반업계에서는 아마도 죽을 맛 일겁니다.

그쪽에서 바라보자면 음반 판매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손실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컨텐츠가 핸드폰 벨소리 사업일테니까요....

그런데 MP3폰이 나온다면 분명 다운받은 MP3 음원을 벨소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였을텐데....(생각만 해도 흐뭇합니다. 흔한 벨소리 음원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그리고 장르와 흥행성 구분없이 마음대로 벨소리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은)

ㅡ,.ㅡ  아마 장난 아니겠죠...

벨소리 업체도 음반업계도 가수도(?)

뭐 그렇다고 앤드유져 입장에서 이쪽 저쪽 사항 봐줄일은 없지만...

약간의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음반업계가 완전고사할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입장이여서...

그런데 도대체 음반 업계에서는 얼마나의 양보를 바래는지 모르겠습니다.
벨소리 음원도 유지하겠다. 인터넷상에 무료 mp3컨덴츠도 없애겠다.
음반도 예전처럼 팔아보겠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