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밝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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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밝아지다★

1 babyjune™ 5 4350 1
눈이 밝아지다


"나이 들어서 좋은 점 말이야.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눈 대신 갖게된 거.
그렇지, 바로 마음의 눈이야.
이걸 지혜라고 해도 좋고, 분별력이라고 해도 좋고,
철이 있다, 없다 할 때 그 철이라고 해도 좋아.
한마디로 세상을 보는 눈이
밝아졌단 말이야."


- 양순자의《인생 9단》중에서 -


* 육체의 눈은
나이가 들수록 어두워져 갑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은 다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좋아지고 밝아집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음을 잘 닦아내야 나이가 들수록
마음의 눈도 밝아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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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babyjune™  
  정말 간만에 들어왔는데......어딘가 모르게 썰렁하네요..^^;;
모두들  잘계셨죠...? ^^;; 요즘 몸도 마음도 멍이들어 자주 못들렀어요..죄송....(시간이 약이라서 마음의 병은 점차 좋아지는듯..하지만 몸은 더욱 안좋아지네요 ㅜ.ㅜ)
씨네스트 회원분들도 위에 글처럼 나이가 들어갈수록 마음의 눈이 밝아져 항상 행복하시고 웃음 가득하시기만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런데 인디스크 오늘 첨들어가봤는데 이상하게 느리네요..ㅡㅡ^ 나만 그런가하고 자게가봤는데 재회님 역시 그렇네요 ㅎㅎ
인디스크는 업로드 안되는듯한데 맞나요?
4 Sunny~☆  
  전 시력이 굉장히 나쁜 편이라 안경 벗으면 완전 장님이 되거든요.. ㅠㅠ
예전엔.. 어릴 땐 그저 그게 불편한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시력이 나쁘다는 게
단지 불편함의 문제만이 아닌 심각한 불치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요즘엔 라식이나 라섹 같은 수술도 있긴 하지만
눈이라는 게 워낙 민감한 부분이라 섣불리 손을 대기가 힘든 곳이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시력 좋은 사람들이 가장 부럽답니다. ㅠㅠ
저도.. 마음의 눈이라도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당.. ^^;;
10 再會  
  건강이 최고입니다.<BR><BR><SPAN onmousedown="ZB_layerAction('zbLayer2','visible',event)" title=211.172.44.80 style="CURSOR: pointer"><FONT class=list_han><STRONG>babyjune™ 님</STRONG></SPAN><FONT class=list_han></FONT></FONT><BR><BR>항상 아프신것 같은데 혹시 큰병은 아니지요..<BR><BR>씨네스트에 몸이 아프신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BR><BR>어째든 건강에 유의하세요..<BR><BR>그리고 <BR><BR>인디스크는 일종에 건물에 세 내준형식으로 보심 됩니다.<BR><BR>그래서 업로드도 없습니다. 업로드 있으면 씨네스트에서 책임을 져야하거든요...<BR><BR>그래도 다운족 회원님들이 많이써주면 좋은데..<BR><BR>아직은 조금 어설프다보니..<BR><BR>어째든 전 전혀 관여안합니다.<BR><BR>그런데 왜 요즘은 촌장님이 안오죠...<BR><BR>어디 좋은데 발견하신건지...<BR><BR>^^*
1 babyjune™  
  전 우울모드 벗어버릴려고 무단히도 노력하는데 힘드네요..ㅡㅡ^
아 요즘 술이 땡기는데 먹지도 못하고 쩝~ (술병만 바라보면서 눈팅만 하고 있어요 >.<;;)
1차 수술경과가 좋았는데 잠시 기분이 안좋아 유혹을 못참고 술먹고 화풀이해서 더 큰병 났지요 ㅡㅡ^
2차 수술받고 짐 드러누워서 자판 치고있어요 ㅎㅎ;; (얼릉 완쾌를 하던지 해야지 갑갑해서 못참겠네요.)

씨네스트 회원 여러분~~ 술쬐끔씩만 드세요~
저 처럼 큰병생겨 고생하지마세요.~ ㅜㅜ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1 룰루 ~  
  누구말...로는 칡즙이 좋다네요... 술에는...<BR>홍삼즙도...<BR><BR>쿨럭...<BR><BR><BR><BR>써니님... 라식수술은 완전히 회복하는데 한달정도 잡아야 한답니다.<BR>안과 의사들이 지네들 눈을 수술 못하고 안경끼고 일하는 이유랍니다 그게... ㅡㅡ;<BR>(눈 때문에 오랫동안 일을 못하게 된다나...)<BR>라식에 대한... 다큐를 보다가 저 얘기를 듣고 웃음이 픽 ~ 나더군요.<BR><BR>씨네스트에 유독 아픈 분들이 많은것 같다는 재회님 말씀에 동감합니다.<BR><BR>예전에 돌아가신 아버님 친구분 말씀이 생각나는군요.<BR>그 친구분이 굉장히 부자이셨는데...<BR>병중에 저희 아버님 보고 이런 말씀을 하시더랍니다.<BR>"친구야... 내... 가진 돈 다 줄테니까 나하고(건강) 바꾸지 않으련 ?"<BR>이렇게 농담을 하셨답니다.<BR><BR>젊어서 고생만 하시다가 이제 돈 걱정 안하고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고 싶으셨던 그분의 마음이 안스럽기만 했지요. 저희 부모님도 그 친구분의 아픔을 많이 아쉬워 하셨었습니다.<BR><BR>건강이 최고의 복입니다 !


p.s. 촌장님 면장 선거에 나가셨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