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라면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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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15:46
13 Comments
어렸을 때, 번데기 무쟈게 좋아했는데
요즘도 좋아하죠.....
뻔....뻔....데기...데기... 뻔데기~~~~
고소함이 하늘을 찌르는 거라, 돌아가신 어머님이 자주 해 주셨었죠
상인들이 번데기를 가마니채로 싣고 와서는아침시장(아현시장, 북아현시장)에 팔 때에는
이걸 살려고 사람들이 나래비로 서서 기다렸다가 사갖고 가서 바로 끓여서 온 동네 돌아다니며
위와 같이 "뻔... 뻔... 데기... 데기... 뻔~~~데기"하며 파는 분들이 꽤나 많았었죠
그 당시는 생긴 것 같고 혐오스럽다 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재회님 덕분에 옛 생각하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요즘도 좋아하죠.....
뻔....뻔....데기...데기... 뻔데기~~~~
고소함이 하늘을 찌르는 거라, 돌아가신 어머님이 자주 해 주셨었죠
상인들이 번데기를 가마니채로 싣고 와서는아침시장(아현시장, 북아현시장)에 팔 때에는
이걸 살려고 사람들이 나래비로 서서 기다렸다가 사갖고 가서 바로 끓여서 온 동네 돌아다니며
위와 같이 "뻔... 뻔... 데기... 데기... 뻔~~~데기"하며 파는 분들이 꽤나 많았었죠
그 당시는 생긴 것 같고 혐오스럽다 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재회님 덕분에 옛 생각하게 됐어요....^^
고맙습니다.
3년 전에도 그냥 길가에서 파시는 분이 계셨었는데..
어디에서 봤는지 도대체 기억이 안 나네요.
번데기 맛있죠.
간식 하니깐 생각나는데.. 문방구에서 팔던 손가락만한 말린 물고기가 대체 무슨 물고기였는지 지금도 모르겠음.
연탄불에 구워주시던.. 그거.
그거 하나에 50원 주고 먹었던 것 같은데.. 그 때, 오락실에서 오락 한 판 할 때도 50원이었던 것 같고..
살짝 세월이 흘러 스페이스 해리어 게임이 등장했을 때 ㅋ
주변에 구경하는 사람 엄청 많고 ㅡ,.ㅡ;;
100원으로 끝까지 깨설랑 오락실 아저씨가 개 싫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는 100원만큼 소중한 게 없었는데 ㅋ
어디에서 봤는지 도대체 기억이 안 나네요.
번데기 맛있죠.
간식 하니깐 생각나는데.. 문방구에서 팔던 손가락만한 말린 물고기가 대체 무슨 물고기였는지 지금도 모르겠음.
연탄불에 구워주시던.. 그거.
그거 하나에 50원 주고 먹었던 것 같은데.. 그 때, 오락실에서 오락 한 판 할 때도 50원이었던 것 같고..
살짝 세월이 흘러 스페이스 해리어 게임이 등장했을 때 ㅋ
주변에 구경하는 사람 엄청 많고 ㅡ,.ㅡ;;
100원으로 끝까지 깨설랑 오락실 아저씨가 개 싫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는 100원만큼 소중한 게 없었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