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자신이 제일 무서워했던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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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자신이 제일 무서워했던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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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자신이 제일 무서워했던 작품은?

자신이 제일 무서워했던 영화는? 하려고 했는데 주원은 TV판이기에 작품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모두들 자신이 제일 무서워 했던 작품좀 써주세요~

무서운 것들을 많이 모아서 여름을 대비합시다!

제가 무섭게 봤던건 주원 TV판, 오맨, 13일의 금요일 The Eye

오맨은 형이랑 보는데 죽는줄 알았음...

13일의 금요일은 TV에서 해주는데 보면서 으악 으악 했던 영화...

주원은 말이 필요 없을듯...

The eye는 깜짝 깜짝 놀랬던 기억...

전 이랬습니다.

뭐 그게 뭐 무서워! 하지 말고 남의 의견을 존중해 줍시다-.-

누가 보기엔 성냥팔이 소녀 재림이 엄청 뛰어난 감독성에 특수효과가 들어간 작품이라고 할수도 있고

Jason X를 13일의 금요일 작품중에서 제일 무섭다! 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

(이런 사람이 있을까요? 써놓고도 비유가 영...)

사람마다 성격은 틀리니까요;

그럼 많이들 써주세요~ 두고 두고 여름을 대비합시다~
* 쇼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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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1 pooh  
  엑소시시트. 월리엄 블래티의 원작소설을 읽으면 소설이 더 소름끼침을 알 수 있다.
2편은 본질에서 떨어져 나갔고, 3편에서야 다시 심리적 공포를 조각한다. 아마 원작자인 블래티가 개입했기 때문.
1 이인식  
  어릴때 티비로 보던 전설의 고향이요~
1 허주행  
  전... [무언의 목격자] ^^ 공포(?)물에 낄수있으려나..ㅡㅡa 개인적으로 가슴 졸이며 봤던 기억이^^;
1 임택수  
  서양에 공포영화와 동양에 공포영화는 거이 근본적으로 다른점이 있는거 같에요
한마디로 서양에 공포영화는 피비린내나는 살인극이 거이 다죠.
동양사람들에게는 귀신에대한 믿음 이 있기 때문에 서양의 공포물과는 다름니다.
서양사람들은 잘 이해못하구 저게 머가 무섭지? 할지두 모르죠
그네들에겐 물리적인  살인자 가 있어야 오히려 공포을 느끼니까요.
제 개인적으론 링은 몇번봐두 심각하게 처다볼정도였구
아이에 경우엔 정말 깜짝 놀랐는데 그부분을 다시 돌려보구 그냥 넘어갔습니다.
주온을 추천합니다.
1 박응수  
  한국판 링(배두나 나온거요), 가위, 폰 등등 한국영화 무섭더군요 ^^
1 Rezist  
  엑소시스트는 재밌게 봤습니다. 무섭게는 아니고 재밌게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선가? 그 영화 만들다가 몇명죽고 나오는 배우도 죽고 거기에 나온 여자애는 어려서 임신하고 마약중독에 아무튼 그 영화에 관련된 사람중에서 제대로 살아있는사람 몇 없다기에 흥미있게 봤습니다. 아 악령이다... 목이 돌아가네 18 그러면서 봤던 기억... 한국판 링은 아직 못 봤습니다. 구하기가 힘들군요 -.- 나머지는 다 봤음;
1 어리버리건  
  공포영화는 여럿이서 봐야 잼난것 같더라구여..
동기들이랑 프로젝터가지고..
봤는데...

폰~~~~

공포영화인데..
하지원 보니라구 정신이 팔려서..

하여튼 국산도 잼난것 많잖아여..
1 반지  
  예전 비디오판에 빽판따로관리하던 시절이 있었슴다..^^^;..그때 정식유통되지않던 비디오들이 카피본으로 많이 대여 됐었죠..그때 공포영화구하러 부산까지 내려가는 엽기행각도 저질렀습니다. 제목은기억이잘안나는데 당시유명했던 좀비영화가 있었습니다..좀비라고 하기보다는 전염성..일본껀데 극장안에서..악마로 전염되는 ..암튼 85~6년이니까 좀됐죠? 고딩때 깜짝깜짝놀라며 본기억이...쩝..- - -;
1 돌고래  
  아무래도 몇년전에 극장에서본 디렉터스컷 엑소시스트가 젤 무섭던데...소리 끈내조요
1 남기현  
  아~~ 저도 생각 날듯 하네요
극장에서 영화 보는데 하나둘씩 좀비로 변해서 몇명 빼고는 다 좀비로 변해서 극장안에서 탈출하는 그런것 같던데 불로 다 태우지 않았나 넘 오래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참 그리고 전 한국영화 폰 추천합니다.
폰 보기 전까지 저에게 공포영화란 넘 잼없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영화 폰을 심야영화로 보는데 그때 사람도 별로 없었음 그래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영화에 너무 몰입해서 그랬는지 엄청 무섭게 느겼어요 마지막에 벽에서 떨어져 나올땐 정말 온몸의 소름이 쫙~~~ 이 이후로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공포영화 보실땐 집중해서 봐야 그 공포를 더 깊게 느낍니다.
1 박규  
  토요 미스터리... ㅡㅡ;  영화는 엑소시스트가 젤무서웠던거 같네요 ^^;
1 전인필  
  그 영화는 데몬스입니다. 우리나라의 데몬스1,2,3는 모두 잘려나가 잔인한 장면이 없는 재미없는 작품으로 보일 지경이죠. 원판 데몬스1,2를 보신다면 이 세상에서 끔찍할 정도의 손꼽을 정도의 작품을 보신거라 확신하셔도 됩니다.
특히 혼자보시면 정신이 이상해질 정도입니다.
저같은 호러 매니아도 정말이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무섭고 기분이 이상해서)
호러물 중 하나로 꼽습니다.
또한 수작으로 평가되는 공포물은 공포물의 거장인 스튜어드 고든 감독
(리애미메이터-좀비오 감독)의 최고 걸작인
지옥인간입니다.
물론 비디오판은 다 짤려있으니 감상을 삼가시고 디빅판을 구해보십시요.
아직도 소장하고 있는 수작입니다.
1 전인필  
  지옥인간 원제는 FROM BEYOND 입니다.
1 장예진  
  전 어렸을때 본 괴물을 추천합니다.  그땐 무서벘는디..
1 바비  
  저도 엑소시스트에 한표. 이 영화는 뭔가 다릅니다..악령에 씌워진 영화 같고..
그 영화에 대한 좀 오싹한 에피소드도 직접 겪어본 저이기 떄문에 정말 최고의 공포 영화로 여겨집니다.
1 오수영  
  이블데드........1편 한표...
공포영화중에 젤~~~ 내용두 잇구.....
짱...
1 okagede  
  매드니스!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거의 기절할뻔... 추천합니다. 진짜 공포입니다.
1 웨어  
  초등학교 때 본 강시 영화가 짱 아니겠습니까 :)
1 엄명석  
  난 디아이가 좀 무섭던디..
G 장문희  
  디아이는 제가 볼땐 정말 삼류영화 같던디..-_-  제 동생도 볼 당시엔 주위에서 하도 무섭다 무섭다 해서 보면서 시큰둥한 얼굴로 '음..좀 무섭네...' 나중에 볼땐 저걸 왜 받는지 하며 같이 욕하는 처지가 됬습니다..^^; 아무래도 군중심리에 당한듯..
1 LoVe™  
  링
1 줄리엣 비노쉬  
  흠... 어릴적 보았던 전설의 고향이나 이블데드가 무서웠던거 같습니다. 허나, 점점 나이를 먹다보니 공포영화가 무섭게 다가오지 않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이 흐른다는것, 점점 내가 변해간다는것이 가장 호러스럽게 생각됩니다.
1 이선호  
  흠.. 저역시 엑소시스트 하고 좀비를 꼽고 싶네여. 전설의 고향도.. 13일의 금요일이라던지 나이트 메어 같은건 시시하고.. 외국공포영화라고 해봤자 일종의 살인극에 지나지 않으니.
1 호이  
  블레어위치 프로젝트, 오멘, 그리고 무엇보다 히치콕의 싸이코.. ^^
1 크러쉬파이  
  블레어 위치요
1 명작이란..  
  심형래 나오는 강시 영화욤 .. ^^;;
1 오현민  
  처녀의 창자? -_-a
1 跆拳  
  나이트메어 가 저 어릴적엔 최고의 공포물이였죠. 그거보구 화장실갈려면 발이 안떨어진다는.... - -;
1 정창식  
  일본판 링!!! 내용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정말 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