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잡담]어떤책의 글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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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 그냥 그저그런 직장인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나 책을 보더라도 세벽이나 보죠.책은 어디서 보냐면 화장실밖엔 없군요^.^...
>그런데 이런 구절이..
><오로지 몇 개의 단순작업을 수행하는 데 일생을 소비하는 사람은........인간으로서
>더이상 우둔하고 무지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전 이 두줄을 읽는순간 기분이 조금 찝찝했답니다.
>과연 과연 나는 어떤가 하구요.
>그래서 당장 뭐라도 하나더 할수있는 일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다른 나라 말이라도 배울까나 아님 빵만드는 기술을 배울까나......
>역시 영화를 보는 만큼이나 저의 욕심이 하나더 늘어나는것 같네요...허허허
>그냥 정말 어렵게 생각하면서 쓴글이니 잘못적은 글은 그냥 넘어가시구요.
>생각해볼만 한글이면 한번더 떠올려 보시라구요.
>잼있음 하루에 한 글귀씩 올려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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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딴지 걸기 위해 토를 단것은 아닙니다
단지 한가지 의문스런게 있어 의견을
밝히는겁니다...
본문중에...
><오로지 몇 개의 단순작업을 수행하는 데 일생을 소비하는 사람은........인간으로서
>더이상 우둔하고 무지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내용상으로 의미하는것은
더이상 우둔하고 무지한 인간은 되지 않는 상태가 된단 뜻이거던요...
그렇다면 아래에 기술하신 내용과는 조금 어긋나게 되는
뜻이 되는거 같아 보충 설명을 필요로 하네요^^
아니면...
><오로지 몇 개의 단순작업을 수행하는 데 일생을 소비하는 사람은........인간으로서
>더이상 우둔하고 무지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라면 조금 뜻이 통해질것 같은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한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일컬어
"도사"라고 합니다
명인,장인,명장,등등의 호칭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일생을 한가지만의 일에 몰두하였기에
그런 훌륭한 호칭과 함께 존경의 대상이 되는거인거죠
하기사 요즘 현대를 살아가자면
여러가지 재주를 갖추어 좀더 현실적인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자 함 또한 누구나 원하는 바램일것입니다
그러기에 위의 글중에 의문이 좀 생기네요..
어떤 쪽의 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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