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샷이라고 아시나요?

자유게시판

시그니처 샷이라고 아시나요?

28 GodElsa 8 1920 0
일종의 버릇처럼 자신의 영화들마다 반복해서 등장시키는 화면을 가리키는데요, 예시입니다

김갑수 - 늘 죽음
하정우 - 늘 먹음
브래드 피트 - 늘 먹음
츠마부키 사토시 - 늘 움
톰 크루즈 - 늘 뜀
해리슨 포드 - 화내면 삿대질
미셸 로드리게즈 - 강인한 여전사인데 늘 죽음
톰 행크스 - 소변과 자주 얽힘
숀 빈 - 배신 또는 죽음 또는 배신하다가 죽음
마이클 패스벤더 - 늘 여자에게 몹쓸 짓을 함

스탠리 큐브릭 감독 - 욕실, 화장실에서 불길한 사건이 발생
리들이 스콧 감독 -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선풍기를 자주 씀
제임스 카메론 감독 - 인간 또는 기계 또는 괴물의 다리나 탈것의 바퀴를 주로 보여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 트렁크 샷
웨스 앤더슨 감독 - 좌우대칭 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영화에 죽은 아내가 항상 언급
M. 나이트 샤말란 - (초기작)교통사고가 사건의 계기
스티븐 스필버그 - 별똥별이 등장
오우삼 감독 - 하얀 비둘기가 늘 등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마틴 스콜세지 감독 - 자신의 영화에 까메오로 출연

좀 맞는 거 같나요?
배우나 감독의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건 아닙니다^





출처 : 네이버 매거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8 Comments
31 영화여행  
추가 김지운감독 패티쉬성향...
28 GodElsa  
ㅋㅋㅋ 맞네요ㅋㅋㅋ 패티쉬 성향까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수준까지는 ㅋㅋ
1 Q타란티노  
ㅋㅋㅋ대박.ㅋㅋ
김지운 패티쉬는 어느 영화에서건 다 나오는.-_-ㅋ
1 물망물망  
데이비드 린치 감독... 최면상태(몽환상태)로 깜빡이며 클로즈 업되는 흰색 중앙선...
1 Q타란티노  
데이빗 린치 감독의 고론 느낌은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ㅎㅎ
정보 감사요~ㅎ
41 나무꾼선배  
김윤석...

황해1... 황해2(해무)...ㅎ
1 Q타란티노  
ㅎㅎㅎ 나무꾼님, 계속 '황해 2' 홍보하시는...ㅎㅎ
씨네스트 회원님들이 전부
'해무'를 '황해 2'라고 언급하게 되는 날까지 계속 되리라~!ㅎㅎ
1 구원자  
로버트 드니로- 대부분 영화에서 한번씩 꼭 생각하는 장면에서 점 있는 자기 얼굴 광대뼈 부분에 손을 얹는 장면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