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많이 외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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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많이 외롭구나..!!

1 나무그늘 3 4376 4

안쓰럽다... ㅠ.ㅠ


출처 : 지친다지쳐님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17 16:51:4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25:33 유머엽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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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바다로  
  죄송합니다. ㅠㅠ 저에요
1 nomanner  
  멀쩡하신분이 ^^
1 나무그늘  
  제가 군대에 갔다가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였습니다.<BR><BR>전철을 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리 부대끼고 저리 부대끼고...<BR><BR>처자들의 가슴.. 그 뭉클한 것이 제 몸을 비벼대는데...<BR><BR>오 마이 갓... 이건 거의 고문하는 수준...<BR><BR>으, 제발... 제발 그것만은 변하면 안된다...!! 여기서는 안된다... ^^;;<BR><BR>몇 달간의 군생활 동안 여자 구경도 못하다가<BR><BR>휴가나와서 처음으로 여자를 보는데... 그것만도 환장할 노릇인데...<BR><BR>만원 전철안에서 몸으로 막 비벼대니까... 오죽했겠습니까..??<BR><BR>암튼, 식은 땀이 온 몸을 타고 쫙 흐르면서도 속으로 수십번 되뇌였던 생각...<BR><BR>"제발 좀 참아라... 여기서 변하면 쪽 다 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