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아내 회사에 위장 취업해 아낀 건보료 7천만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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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아내 회사에 위장 취업해 아낀 건보료 7천만원 추징

M 再會 6 1252 0

http://news.tf.co.kr/read/entertain/1657050.htm 

 

박해일은 아내 서 씨 회사에서 월급 70만원을 받은 것으로 꾸며 월급의 3.035%인 2만1240원만을 매월 보험료로 냈다. 나머지 절반은 회사에서 부담했다.  

지역 건강보험료를 적용했을 때 박해일은 재산 6310만원, 종합소득 6억4653만원, 자동차 세액 43만4800원을 감안해 월 228만원을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에 훅 가는 건가요....  

 

있는 놈들이 더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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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4 소맥  
생각보다 소득은 크지 않네요..저런 유명한 배우가 참...
7 촌장  
왜그랬을까요... 이미지가 나쁘진 않았는데..쯧!
41 나무꾼선배  
종합소득은 6억(년간?) 넘는데... 재산이 6천이라니 이해가 안되는 재무상태네요. 아마도 친인척(부인, 부모, 형제) 앞으로 돌려 놓은 듯...
건보료는 그해 기준 시점의 소득으로 대개 계산이 되기때문에, 소득이 높게 잡히는 시점에는 많이 내야 되고, 적게 잡히면 조정을 받게 됩니다.
2012년 부터 부인 회사 위장 취업으로 전환했네요. 딱 시점이 최종병기 활 찍고, 은교 등을 찍는 시점입니다.
그 전 해부터 건보료가 올라서(아마 소득이 증가 했겠죠. 물이 오르는 시점이다 보니...) 편법을 쓴 것 같군요.
S 맨발여행  
그런 식으로 가족이나 친인척을 위장취업 시켜서 건강보험료 빼돌리는 건 흔합니다. 예전에 제가 다닌 회사도 그런 곳이었죠.
S 영화이야기  
건보료 얼마나 된다고 저 정도 돈은 푼 돈일건데 저분은?
6 aircon  
푸념같지만 건강보험료 다내고 개인사업자로 사는건 현재 한국에서는 죽으라는 소리입니다.

굶어도 소득이 잡히면 그돈은 무조건 내야합니다.

회사원들은 직장의 보조를 받지만 개인사업자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있어요.

흔히 겉모습만 보고 개인사업자 욕하시는 월급수령자분들은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이런 의료보험 안내려는 꼼수는 몇년전부터는 개인사업자에겐 생사가 나뉘는 갈림길과도 같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물론 진짜 한달에 몇억씩 번다면 모르겠는데 그렇지않다면 진짜 빛좋은 개살구입니다.

거기에 남에게 얕보이면 들어오던 기회도 놓치니 겉치장에 쓰는 헛돈을 줄일수도 없어요.

얕보이면 밟아버리는게 한국사회라고 말하고싶지않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