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국력에 따라 목숨값 달라지는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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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국력에 따라 목숨값 달라지는 美

1 月光 3 5821 1
사람의 목숨은 종과 종교, 그 나라의 국력, 개의 교육 및 수 입수준에 따라 현저히 다르다.
아프가니스탄 시민의 생명은 200달러에 불과하고 북대서양조약기 구(NATO) 회원국 시민은 200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 7월 미군의 잘못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던 하객들이 폭격을 맞았다.

48명이 죽고 118명이 부상했다.

희생자들 대부분은 15살 안팎의 젊은이들이다.

미국 국방부는 지금까지도 공식적 사과 를 하지 않고 있다.

관례에 따라 전쟁중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지 않는다 는 것이다.

국방부를 대신해 중앙정보국(CIA)이 사망자 유가족들 에게 가족당 200달러씩을 던져주었다.

부상자들에게는 1당 75 달러씩을 주었다.

합계 1만8500달러다.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미국에 대해 항의할 수 있는 힘이 없고 아 프가니스탄 농민들의 수입이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보잘 것 없고 모욕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다.

15세 안팎의 청소년들이 앞으로 25년을 더 일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희생자 당 최소 3300달러는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 경제학자들의 분석이 다.

이에 앞서 지난 1월24일 미군이 알 카에다가 숨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 폭격을 하다가 잘못을 저질렀다.

아프가니스탄 친 정부군 1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당 1000달러가 주어졌다.

1999년 코소보 내전 때 유고의 중국대사관이 미 공군기의 폭격을 받았다.

3명이 죽고 27명이 부상당했다.

중국 전역에서 반미시 위가 일어났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 중의 하나이고 정치적으로도 중요하다.

3명의 사망자 1당 15만 달러씩 45만 달러가 주어졌다.

중국의 평균 수입에 비하면 훨씬 많은 보상 금이다.

1998년 미군 해병대 전투기가 이탈리아 휴양지 세르메스산의 스 키리프트를 끊어버렸다.

이로해 20명이 죽었다.

모두 유럽이 다.

NATO 조약에 따라 보상이 이뤄졌다.

이탈리아에는 미군의 공 군기지가 있는 등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사망자 유족에게 200만 달러 씩이 주어졌다.

종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화학회사 유니온 카바이드 소속 비 행기가 1984년 도 상공에서 독가스를 유출시켰다.

이로해 2 만명이 사망했다.

육체의 부활을 믿는 힌두교들은 보상을 요구하 지 않았다.

알래스카에서 엑슨정유가 기름을 유출해 바다를 오염시켰다.

이 때 엑슨정유는 죽은 바다수달 한 마리당 4만달러씩을 주정부에 배상했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값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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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5.1ch이실타  
  하여튼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쁘게 바줄래야 바줄수가 없네요
1 비트문  
  짜증나..짜증나..
1 김진밥  
  실제로 원래 미국은.... 강도등등 감옥등으로 (수감자들을 모아두었던) 쓰였던 거대한 땅일뿐이었다.... 미국의 시초는 교도소 수감자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