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톨이 너무 불쌍하네요 - 약간 보기 힘든 사진이 있으니 클릭에 유의해주세요 !
이 아이의 이름을 밤톨이라고 지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살가운 사랑 한 번
못 받아본듯한 가여운 밤톨이랍니다..
이 아이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왜 이토록 처참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난 걸까요?......
대전의 한 대학교 동물병원 앞.....에 이렇게 박스 하나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놀랍게도... 삶의 고통으로 세상의 끈을 놓고 싶었을 듯한 가여운 생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놀랍게도... 삶의 고통으로 세상의 끈을 놓고 싶었을 듯한 가여운 생명이 있었습니다.
뼈가 다 드러나고 살점이 떨어져 나간,, 되돌릴 수 없는 깊은 상처...
뼈속 깊은 고통마저도 이젠 모두 체념할 지경이 되어버인, 지쳐버린 이 작은 생명...
인간이.... 아무리 잔혹하다 한들... 고통을 느끼고 호소하는 한 생명을 어찌 이리도 처참하게 만들을 수 있었을까요?
공포에 떨고 있는 이 작은 생명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그래도..세상이 결코.. 이들에게 가혹한 일들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아이에게도 행복이 찾아올 수 있겠지요?
밤톨이의 상태가 교통사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 다리의 둘레를 돌아가며 난 상처와 상처가 곳곳에 난 것에 비해 골절조차도 없었다는 점은 교통사고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도 없는 끔찍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밤톨이는 저희 단체 회원님들이 구조하여 생명만은 건져 놓은 상태입니다.
가여운 밤톨이에게 새삶의 기회를 더 주고자 힘써 주신 두 회원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수술이 잡혀있고 비용또한 얼마가 나오게 될 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수술이 잡혀있고 비용또한 얼마가 나오게 될 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밤톨이와 두 회원님께 여러분의 힘을 실어주세요!!
(후원계좌)
국민은행 - 806201-04-005468 예금주:(사)한국동물복지협회
농협중앙회 - 015-17-002592 예금주:(사)한국동물복지협회
21일날 수술했다고 합니다.
오늘이 26일이니 그 후 소식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래 사지들은 수술직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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