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어제 친구 웨딩촬영을 도와주고 왔는데..
처음 해 보는 거라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던 게 화근..
한 두어 시간이면 끝날 줄 알고 샌들(__*) 신고 갔는데
웬 걸.. 1시부터 8시까지 장장 일곱 시간을 하더군요...
항상 그 놈의 샌들이 문제... ㅠㅠ
발이 얼마나 부었는지 넉넉하던 운동화가 꽉 끼네요...
그래도 뭐.. 덕분에 좋은 구경 했답니다~
그 많은 드레스들이며.. 예쁜 스튜디오며..
찍사 해주다가 덩달아 저까지 예쁜 사진 찍었네요. ^^
결혼하고 싶은 남자분들~~
여자친구를 친구 웨딩촬영 하는 데 보내 보세요~
장담하건데 아마 당장 결혼하잔 말 나올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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