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폰 새로운 위약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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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폰 새로운 위약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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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약금1 이란?

 

위약금1은 약정기간을 해지했을때 미리 정해둔 금액만큼만 지불해야만
해지, 타사 번호이동이 가능한 제도로, 보통 과거 피쳐폰시절이 이에 해당합니다.
기간에 따라 별도로 액수가 바뀌지 않는제도.(부담이 별로없음)


2. 위약금2 란?

 

약정기간을 얼마나 지키고 해지했느냐에 따라서 미리 정해둔 금액에서
일정 % 만을 내고 해지할수 있는제도. 오래쓴만큼 위약금은 줄어듭니다.

제일 좋았던 시절이라고 할수있죠. 위약자체도 1보다 부담이 적었을뿐만아니라 줄어드니 말이죠


3. 위약금3 란?

 

인터넷의 위약금의 형태를 그대로 따온것으로 '할인반환금'으로 이해하면 빠릅니다.
매달 포함되어 있는 통신기본료의 약정할인금액이 누적된금액에서 사용한기간에따라
해지시 일정 % 만큼을 반환해야하는 제도. 누적되는금액이 약 17개월까지 증가되다가
24개월로 가면갈수록 급격히 떨어지게됩니다.

 

4. 대망의 위약4 란?

 

'할인반환금' + 보조금 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현행 단말기보조금의 구조는 3개의 보조금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통신사, 판매점, 제조사의
각각의 보조금이 있는데, 해지시에 할인반환금과 함께 통신사, 판매점 두곳에서 받은
보조금을 반환해야하는제도입니다.

 

-------예시--------

 


 


출고가 80만원짜리 폰을 방통위 최대할인을 적용해서 특가로 45만원(통신사20,대리점10,제조사5) 
에 구매해서 24개월 약정 75무제한 요금제를 쓰다가 12개월후에 해지하게 된다면,
할인반환금 12개월의 경우 60%이므로 14만원과 통신사와 대리점의 보조금 30만원을 합친
44만원 위약4를 내야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스마트폰의 24개월 약정이 무시무시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예상할수 있는 시나리오는 보조금의 음지화, 중고폰 가격폭등현상,
해외폰 직구현상(언락폰)을 들수 있겠습니다.
위약4의 보조금 반환에서 제조사가 포함되어있지 않아
제조사만 왕따가 되는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없잖아 있고
결국 통신사만 배부른 형상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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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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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2 디자인센터  
이거 일단 아직은 아니지 않나요?
단골집에 물어보니 이런 상황이 와도 그네들은 먹고 살아야 하니 어찌저찌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ㅋ
라곤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 "방통위"는 해체해도 돌아가는 데 큰 지장 없을 듯 합니다.
1 몬트리올  
'방통위' 개새끼입니다.
1 laes  
애초 내세운 목적과 달리 점점 통신사 밀어주기의 본색을 드러낸다고나 할까요..
맘에 안드는 게 너무 많습니다
특히 위약4는 없던 위약금이 통째로 생겨난 거라... 고스란히 소비자 부담이죠.
만약 약정기간 내에 파손이라도 된다면... 끔찍합니다.

조사해보니 중고폰뿐만 아니라 중저가형 핸드폰 출고가도 서서히 올리고 있더군요
영업정지 해도 통신사 주가는 계속 오르고 있고.. 이 정도면 눈과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알아차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