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관련 글이 아니라고 생각함. 퀴너드님의 “통보할 의무가 없다.” “알릴 의무가 없다.” 게시물 관련.
o지온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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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16:58
안녕하세요.
마땅한 자료가 없어서 팩트체크 2018년도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위 링크에 나온 팩트체크에서도 그렇지만, 저런 기사 일단 제쳐두고라도..
공무원 수가 남아 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저는 살아가면서 공무원 수가 너무 모자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것이죠.
어차피 사람에 따라서 견해는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소외되는 사람을 없애는데 필요한 사람 수가 너무 부족하다고는 생각합니다.
GDP만 따져도 세계 상위 10%에 속하는 나라에서 ㅋㅋㅋㅋ
공무원 더 뽑는데 돈이 얼마나 든다고 ㅋㅋㅋㅋ
그냥 씁쓸하고 심심해서 끄적거려 봅니다. ㅡ,.ㅡ;;;
10 Comments
저도 그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일선에 공무원이 적절한 선에서 배치됐다면 저런 일이 생겼을까.
복지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로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활용폐기물 문의하러 시청 청소과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사소한 질문이지만 아주 왕짜증이 섞인 볼멘 대답을 들었어요.
곧바로 미안한 말씨로, 혼자 그걸 어떻게 일일이 관리할 수 있냐며.
가끔 공무원노조에서 임금, 연금만 주장하지 말고 이런 부분도 조사연구해서 내놓았으면 좋겠어요.
정부기관 연구자료보다 더 설득력을 가질 것 같네요.
음, 이야기가 산으로 갔네요 ㅋㅋ
만약 일선에 공무원이 적절한 선에서 배치됐다면 저런 일이 생겼을까.
복지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로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활용폐기물 문의하러 시청 청소과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사소한 질문이지만 아주 왕짜증이 섞인 볼멘 대답을 들었어요.
곧바로 미안한 말씨로, 혼자 그걸 어떻게 일일이 관리할 수 있냐며.
가끔 공무원노조에서 임금, 연금만 주장하지 말고 이런 부분도 조사연구해서 내놓았으면 좋겠어요.
정부기관 연구자료보다 더 설득력을 가질 것 같네요.
음, 이야기가 산으로 갔네요 ㅋㅋ
숫자를 늘린다고 그 문제들이 해결되지도 않을 겁니다.
업무 분장부터가 허술하고 난맥상이죠.
일에 좀 전문성을 갖출 만하면 자리 바꾸는 식이니...
게다가 현장에서 일을 해야 할 공무원은 적고, 대가리가 많아지는 건
기업체하고 비슷할 겁니다.
별 의미 없어 보이는 관공서를 자꾸 늘리는 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근혜 때 만든 창조경제인지 뭔지 관련한 관공서들은 이름만 바꿔서 유지하는군요.
현장 공무원은 부족하고 대가리가 많아지는 문제는 쓸데없이 관공서 만들어내는 문제와 겹칩니다.
늘어나는 고위직 공무원의 자리를 만들어주려고 관공서를 늘리는 거죠.
공무원도 기업처럼 정리해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업무 분장부터가 허술하고 난맥상이죠.
일에 좀 전문성을 갖출 만하면 자리 바꾸는 식이니...
게다가 현장에서 일을 해야 할 공무원은 적고, 대가리가 많아지는 건
기업체하고 비슷할 겁니다.
별 의미 없어 보이는 관공서를 자꾸 늘리는 건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근혜 때 만든 창조경제인지 뭔지 관련한 관공서들은 이름만 바꿔서 유지하는군요.
현장 공무원은 부족하고 대가리가 많아지는 문제는 쓸데없이 관공서 만들어내는 문제와 겹칩니다.
늘어나는 고위직 공무원의 자리를 만들어주려고 관공서를 늘리는 거죠.
공무원도 기업처럼 정리해고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