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 참혹한 미국 흥행 실패에도 , 국내 팬은 성공햇다 아우성
참고기사 :
http://osen.co.kr/news/Enter_View.asp?gisano=G0710010003&code=230100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2003&article_id=4841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02/2007100201277.html
1. 디 워 , 미국에서 흥행 참패.
디 워가 , 미국에서 사실상 , 참혹한 흥행 참패를 하였음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 언론과 국내 팬들은 , 상당히 성공하였다는 대조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흥미를 주고 있다.
심형래 감독의 '디워'는 이번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의 1~20위까지 영화 가운데
극장 당 최저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18위로 뚝 떨어졌다.
더 놀라운 것은 극장당 수익률이다.
극장당 수익률을 보면 디워의 흥행은 재앙에 가깝다.
개봉 15일째의 '디워'가 1개 극장 당 벌어들인 수익은 135달러 수준.
집계가 완료된 20위까지의 미국 개봉 영화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개봉 88일째인 SF액션물 '트랜스포머'가 509개 극장에서 30만 달러를 기록,
1개 극장 당 589 달러 수익을 올린 것에 비교되는 성적이다.
'디워'와 같은 날 개봉했고 제작비가 더 적은 가족 코미디 '미스터 우드콕'의 경우
이날 하루 91만 달러, 누적 1,754만 달러로 앞서갔고 극장 당 391 달러 수익을 올렸다.
수익 하락폭이 적었던 만큼 개봉 때와 비슷한 수준의 2,195개 극장을 유지중이고,
박스오피스 순위는 7위를 기록했다.
2. 심형래 감독과 , 국내 팬들은 매우 흥행이 잘 되었다고 주장.
한편 객관적 상황이 이러한데도 , 심형래 감독과 국내 팬들은 디워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주장하고있어 , 국민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우선 , 심형래 감독이 직접 “흥행성적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국내서 400개 극장서 800만명을 동원한 영화가
미국에서는 그 6배인 2300여개 극장서 불과 100만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했는데도
만족한다고 한것이다.
즉 , 미국서의 흥행결과는 사실상 국내의 45분의 1에 못미치는 관객동원력인것이다.
그나마 , 미국서 관람한 관객들은 상당수가 교포인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 조선일보는 자사의 모바일 여론조사서도 ,
불과 338명만 참가한 여론조사를 하여 그중 91%인 308명이
이 " 디워 미국 흥행이 성공적이었다" 고 답했으며 ,
따라서 디워는 대 성공이었다고 보도하였다.
반면 , 미국 현지서는 , 평론가들의 디워에 대한 평론이 , 참혹할 정도로 가혹한 평론을 받았다.
이처럼 , 실패한 흥행과는 완전히 괴리된, 심형래 감독과, 일부 언론 , 그리고 일부 팬들의
" 흥행 성공 " 주장은 국민들을 매우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2007.10.03
(끝)
http://osen.co.kr/news/Enter_View.asp?gisano=G0710010003&code=230100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2003&article_id=4841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02/2007100201277.html
1. 디 워 , 미국에서 흥행 참패.
디 워가 , 미국에서 사실상 , 참혹한 흥행 참패를 하였음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 언론과 국내 팬들은 , 상당히 성공하였다는 대조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흥미를 주고 있다.
심형래 감독의 '디워'는 이번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의 1~20위까지 영화 가운데
극장 당 최저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18위로 뚝 떨어졌다.
더 놀라운 것은 극장당 수익률이다.
극장당 수익률을 보면 디워의 흥행은 재앙에 가깝다.
개봉 15일째의 '디워'가 1개 극장 당 벌어들인 수익은 135달러 수준.
집계가 완료된 20위까지의 미국 개봉 영화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개봉 88일째인 SF액션물 '트랜스포머'가 509개 극장에서 30만 달러를 기록,
1개 극장 당 589 달러 수익을 올린 것에 비교되는 성적이다.
'디워'와 같은 날 개봉했고 제작비가 더 적은 가족 코미디 '미스터 우드콕'의 경우
이날 하루 91만 달러, 누적 1,754만 달러로 앞서갔고 극장 당 391 달러 수익을 올렸다.
수익 하락폭이 적었던 만큼 개봉 때와 비슷한 수준의 2,195개 극장을 유지중이고,
박스오피스 순위는 7위를 기록했다.
2. 심형래 감독과 , 국내 팬들은 매우 흥행이 잘 되었다고 주장.
한편 객관적 상황이 이러한데도 , 심형래 감독과 국내 팬들은 디워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주장하고있어 , 국민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우선 , 심형래 감독이 직접 “흥행성적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국내서 400개 극장서 800만명을 동원한 영화가
미국에서는 그 6배인 2300여개 극장서 불과 100만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했는데도
만족한다고 한것이다.
즉 , 미국서의 흥행결과는 사실상 국내의 45분의 1에 못미치는 관객동원력인것이다.
그나마 , 미국서 관람한 관객들은 상당수가 교포인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 조선일보는 자사의 모바일 여론조사서도 ,
불과 338명만 참가한 여론조사를 하여 그중 91%인 308명이
이 " 디워 미국 흥행이 성공적이었다" 고 답했으며 ,
따라서 디워는 대 성공이었다고 보도하였다.
반면 , 미국 현지서는 , 평론가들의 디워에 대한 평론이 , 참혹할 정도로 가혹한 평론을 받았다.
이처럼 , 실패한 흥행과는 완전히 괴리된, 심형래 감독과, 일부 언론 , 그리고 일부 팬들의
" 흥행 성공 " 주장은 국민들을 매우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2007.10.0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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