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휴가 잘 보내고 계십니까?
다들 휴가 중이시죠? 아닌가?? 아님 뭐, 말고... ㅋㅋ
저는 지난 주 토요일부터 쭉 쉬고 있습니다. 요번 주 까지만...
근데, 마눌님은 내일부터 휴가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렇지만 휴가 끝나는 날은 저와 똑같음)
그동안 어디에도 못 가고...
열심히 방안에서 데굴데굴 뒹굴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밀렸던 영화도 좀 보고, 음악도 좀 듣고,
아무 생각 없이 먹고 자고... 낮술도 한잔씩 걸치고... 또 자고...
아마도 이게 제 체질인 듯.. ㅋㅋ
그러다가, 드뎌 내일부터 떠납니다 !!
멀리는 못 가고 가까운데로... ㅎㅎ
애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만한 곳으로 !!
못된 텔레반 애들 때문에 요즘 뭐, 마음이 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휴가...
지금 못 놀면 언제 또 놀겠습니까?
여러분들도 다들 휴가 잘 보내시와요~~ ^^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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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휴가 때 아니라도 일상의 먼지를 털어낼 휴식은 언제가 됐든<BR>한번쯤 가져야죠. ^^ 즐거운 추억만 만들고 오세요. <IMG src="http://www.cineast.co.kr/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62_62.gif" align=absMiddle border=0><BR>
전 방콕하고 있답니다 ^^<BR>불편한 몸을 이끌고 오늘 큰맘 먹고 "화려한 휴가"를 보고 왔답니다.<BR>어찌나 서럽고 슬프고 억울하고 안타깝고 기가 막히든지...<BR>어린 시절 그 "몹쓸 짓'을 몸소 겪었기에<BR>영화는 여러 가지 면에서 조금 서운하긴 했습니다.<BR>한 줄로 요약하자면 "왜?"는 없고 반쪽짜리 "어떻게?"만 있는 영화 정도?<BR>아무튼 영화 보는 내내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BR>거짓말 좀 보태서 눈물을 한 대야는 쏟았습니다.(제가 워낙 감성적이라서...ㅜ.ㅜ)<BR><BR>허허.... 휴가 얘기하는데 잠시 옆길로 샜습니다 ㅜ.ㅜ <BR>다들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