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철새업무 끝입니다!! ^^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오늘로써 장장 2주일 간의 철새업무가 끝나네요..
아.. 감격의 도가니탕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오... ㅠㅠ
사실.. 일 자체는 뭐 이곳이 훨씬 쉬운 편이예요..
매번 창의력 고갈로 절 좌절하게 만들던 본 업무와는 달리
여기는 머리 쓸 일이 그다지 없거든요..
다만 잡일이 많아서 그렇지.. ㅎㅎㅎ
하지만 문제는!!
여기 있으면서도 본래의 일을 소홀히 할 수 없었다는 점!!
양 팀을 왔다갔다 하면서 일하려니 여간 고됐던 게 아니죠..
그러던 것이 드디어.. 오늘로써 끝난다는 것....!!
그 동안 이쪽 팀에 파견됐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기획안을
2개나 해야 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안도감이 상당하네요..
얼른 내 자리로 돌아가고파~~~~~ ^^
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