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넘는 차를 빌려줬는데 박살을 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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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넘는 차를 빌려줬는데 박살을 냈다면....

S MacCyber 4 5627 7
영화 '레드라인'의 뒷얘기인데 제작자인 부동산재벌 '다니엘 세이덱'이
자신 소유의 차량을 많이 '출연'시켰는데 프리미어 행사를 위해
배우(영화에선 인퍼머스역)에게 운전 연습을 시키다가 사고를 내서
120만불짜리 엔초 페라리가 박살났다죠...
촬영 중 다른 두대도 사고났다는데 얼마나 속이 쓰릴까요

사고낸 배우 왈 : "Brother can't drive!" (흑인들은 운전 못해요!)

사실 그런 차들은 줘도 특별훈련 안 받으면 몰지도 못하죠... ㅎ
이젠 세상에 이차가 399대 남았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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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삐루  
  영화 제작비 250억 정도라는데, 차값 10억 정도 투자한 홍보 효과는 훨씬 컸을듯...<BR><BR>확대해석 하면, 설마 의도된....사고.....? ㅋㅋ<BR><BR>
24 한상범  
  고의도 가능 하리라고 봅니다. 차야 보험 처리될테니 손해 안볼테고, 저 뉴스가 각종 연예뉴스에는 다 나왔더라구요. 그것도 긴급뉴스로.... 홍보효과 엄청나다고 봐야죠 ㅎ
1 허상도  
  그 차가 안부셔졌으면 제가 이 글을 못봤겠죠 :D
1 나무그늘  
  딴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