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살가운 영화란?
취미를 하나 갖기로 했습니다.
이거야 원, 일하는 기계도 아니고
집-회사-집이니 매너리즘에 빠져서 능률도 안 오르고
이대로 방치하면 병될까 심히 걱정돼 취미를 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보통 쉬는 날에 몰아서 보다가 요즘은 그닥도 안하고
잠만 자고 있으니 더 회의가 들었던지라
아예 퇴근하고 집에 와서 한편씩 보고 자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런 취미인 관계로
혹자들이 말하는 살가운 영화,
퇴근하고 느긋한 맘으로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한다리 보태여 주실분, 추천 바랍니다^^
이거야 원, 일하는 기계도 아니고
집-회사-집이니 매너리즘에 빠져서 능률도 안 오르고
이대로 방치하면 병될까 심히 걱정돼 취미를 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보통 쉬는 날에 몰아서 보다가 요즘은 그닥도 안하고
잠만 자고 있으니 더 회의가 들었던지라
아예 퇴근하고 집에 와서 한편씩 보고 자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런 취미인 관계로
혹자들이 말하는 살가운 영화,
퇴근하고 느긋한 맘으로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한다리 보태여 주실분, 추천 바랍니다^^
6 Comments
저는 컴퓨터를 워낙 좋아해 매장을 하고 있는데...<BR><BR>거의 집-매장-집이 아니라...<BR><BR>그냥 거의 매장입니다. <BR><BR>밤늦게는 새벽까지도 일하고...<BR><BR>그래도 다행인 것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BR><BR>벌써 17년째인데도 아직 질리지 않습니다.<BR><BR>오히려 갈수록 더 일에 대한 애정이..<BR><BR>지금 씨네스트도 똑 같다는....<BR><BR>아참.... 저도 중간엔 약간 지루해져서 낚시 다녔었는데... <BR><BR>요즘은 끊었습니다.<BR><BR>땡볕에 살 타면 좀 더 빨리 피부가 노화되서리...<BR><BR>늙는 것 같아서.... .ㅎㅎ<BR><BR>결혼할 친구랑 나이 차이가 연애인 결혼하듯이 많이 나다보니...<BR><BR>좀 관리가 필요해서... ^^*<BR><BR>
저도 당연히 처음엔 몸쓰는 활동적인 취미를 가졌었습니다.
조기 축구를 나갔었는데 부대끼는 체력과 손과는 달리 영 소질없는 발놀림에
회의를 느끼고 그만두었죠...
네, 뭐 생각하시는 대로 끈기부족-_- 맞습니다.
그러다 악기 하나 정돈 다뤄야 인생의 풍류를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해서
요즘은 드럼을 배우고 있습니다.
문화 생활에 참 인색하던 저였는데
젊음을 별 의미없이 보낸다면 나중에 상당히 후회할 거란 생각이
불현듯 들었던 지라 이래저래 많이, 투자 아닌 투자를 하고 있네요.
펜타포트를 시작으로 페스티벌이란 페스티벌은 꽤나 찾아가게 되었고
영화는 아예 심야패키지 보러 가는데 혼자도 잘~ 갑니다-_-
주로 가는 곳이 광화문에 있는 정동극장입니다.
주무대가 그쪽이신 분 계시면 같이 달리시죠 ㅎㅎ
누가 봐도 나쁜 방향이 아니라면
젊음을 `소비` 하는 것도 참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심히 `과소비` 중이지만요^^
조기 축구를 나갔었는데 부대끼는 체력과 손과는 달리 영 소질없는 발놀림에
회의를 느끼고 그만두었죠...
네, 뭐 생각하시는 대로 끈기부족-_- 맞습니다.
그러다 악기 하나 정돈 다뤄야 인생의 풍류를 즐길수 있지 않을까 해서
요즘은 드럼을 배우고 있습니다.
문화 생활에 참 인색하던 저였는데
젊음을 별 의미없이 보낸다면 나중에 상당히 후회할 거란 생각이
불현듯 들었던 지라 이래저래 많이, 투자 아닌 투자를 하고 있네요.
펜타포트를 시작으로 페스티벌이란 페스티벌은 꽤나 찾아가게 되었고
영화는 아예 심야패키지 보러 가는데 혼자도 잘~ 갑니다-_-
주로 가는 곳이 광화문에 있는 정동극장입니다.
주무대가 그쪽이신 분 계시면 같이 달리시죠 ㅎㅎ
누가 봐도 나쁜 방향이 아니라면
젊음을 `소비` 하는 것도 참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 심히 `과소비` 중이지만요^^
저는 요즘 살빼기 작전에 돌입중...<BR><BR>작년에 입었던 바지인데도 이젠 허리가 안맞아서... 그렇다고 옷을 새로 살 수도 없고해서...<BR><BR>제 몸을 그 옷에 다시 맞추려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BR><BR>평일에는 퇴근 후 2~3시간 동안 걷기 운동 (초등학교 운동장에서)<BR><BR>주말에는 4시간 동안 산행 (가까운 산 정상(720m)까지 왕복 4~5시간 코스 산행)<BR><BR>운동을 시작한지 약 일주일이 흘렀는데, 역시 가을에는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이네요...<BR><BR>겨울이 올 때까지 계속할 예정입니다...<BR><BR>그리고 살가운 영화 추천이라....<BR><BR>'살과 살이 익는 밤'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