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보다가 비밀의 화원이라는 영화를 소개 하는데....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산전수전이라는 영화와 똑같아서 시놉시스를 올려봅니다...

산전수전
89 분 / 15세 이상 관람가 / 1999-03-20 개봉
시놉시스
어릴적부터 돈 세는 것 말고는 재미를 못 느꼈던 아현. 그녀는 자신의 특별한 취미를 살려 은행에 취직하지만 매일 만지는 돈이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실망한다.
그러던 어느날, 은행에 강도가 들고, 아현은 인질이 된다. 강도의 차가 산속에서 폭발함과 동시에 튕겨나간 아현은 컴컴한 연못에 빠져 기절했지만 용케 구출되고, 스타가 된다.
퇴원하고 은행에 다시 출근해도 사는 재미가 없는 그녀, TV에서 자신이 당했던 강도사건에 대해 보도하는 것을 보다가 현금 5억원이 뉴스에서와 같이 불타버린 것이 아니라, 그녀가 빠졌던 연못에 가라앉아 있다는 것을 기억해내는데...

비밀의 화원
83 분 / 12세 이상 관람가 / 2001-04-21 개봉 
배급사 : 필름뱅크 / 수입사 : 케인 컴 /
시놉시스
어렸을때부터 사키코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돈 셀때다. 사춘기 시절, 데이트를 청하는 남자 친구한테 차라리 그 돈을 달라고 말하고 실연당할정도...
사키코는 돈 세는 것이 좋아 은행원이 되는데, 취직한지 반년이 지나자 아무리 돈을 세도 내 돈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힘이 쪽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강도들이 들이닥쳐 5억엔을 훔치고 사키코는 인질이 되고 만다.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은 강도들의 차는 절벽 아래로 굴러 폭발하고, 사키코는 튕겨나와 계곡 아래로 떨어져 구사일생으로 구출된다. 구조된 후, 몇 달간 빈둥거리다가 다시 은행에 복직하는 사키코. 하지만 더 이상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살아갈 목적을 잃은 사키코 앞에 우연히 TV에서 5억엔이 차와 함께 폭발했다는 뉴스가 나오자 그녀의 얼굴은 금새 환해진다. 돈가방이 계곡 밑바닥에 빠져있다는 것을 기억해낸 것이다.
이제 돈가방을 찾기 위한 사키코의 철저한 준비와 피나는 노력이 시작된다. 험한 산속 물웅덩이에 빠진 돈가방을 찾기 위해 지질학을 공부하고, 스킨스쿠버, 수영, 암벽 등반을 배우는 등 온갖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마침내 사키코는 인생 최대의 목표 돈가방을 찾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데...

이것도 표절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