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환율아 더 올라라...IMF주범 강만수가 망치고 있다

자유게시판

당국 "환율아 더 올라라...IMF주범 강만수가 망치고 있다

1 NBN 1 5869 0

당국 "환율아 더 올라라..다만 천천히" 

  

"환율아 더 올라라. 대신 좀 천천히."

요즘

외환시장을 보는 당국의 속내가 이렇다. 

  

수출과 성장을 중시하는

기획재정부의 강만수 장관과

최중경 제1차관은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걸 반기는 쪽이다.

최소한

1000원대는 염두해두고 있다. 

  

당국이 걱정하는 건 속도다.

지나치게 가파르게 오르면

외국인의 주식 매도를 부추겨

주식시장이 주저앉을 우려가 있다.

이 경우

수입물가 상승으로

물가가 뛸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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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전날보다 14.9원 뛰어오른 9

97.3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0월말

900원선이 일시붕괴된 뒤

불과 4개월여 만에 11% 가까이 급등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환율 하락을 막는데

사력을 다하던

당국이

이제는

환율 급등을 놓고 고민하는 처지가 됐다. 

  

환율

오르는 것 자체만 놓고 보면

당국도 반기는 기색이다.

물가 부담이 우려되지만

외환당국엔

'물가'보다

'수출'과 '경상수지'가 우선순위에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중규모 개방국가는

높은 환율을 토대로

수출을 늘리고

경상수지 흑자를 지키는 것이

생존의 필수조건이라는 게

현 외환당국의 시각이다. 

  

경상수지 흑자가

'6% 성장' 달성에

도움이 됨은 물론이다. 


=================================== 

  

기획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물가와 경상수지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지는

외환당국의 영원한 고민거리"라며

"물가 안정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생존을 위해

경상수지 흑자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세계 어디에도

물가를 잡으려고

환율을 끌어내리는 나라는 없다"며

"물가는

환율 이외의 수단으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환율이 오르는 속도다.

지난달말 원/달러 환율

불과 열흘새(거래일 기준)

939원에서 997원으로 58원(6.2%)이나 뛰었다. 

  

환율이 급등하면

당장 외국인의 엑소더스(대탈출)와

주가 급락이 우려된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 가까이 하락하며

1600선에 가까스로 턱걸이했다.

외국인은 28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지시한 마당에

환율 급등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을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다는 점도

당국의 고민이다. 

  

정부는

올해 물가상승률을 3.3%로 묶는 것을

목표로 잡지만

이미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였다. 

  

당국도

속도조 절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어떤 가격변수든

급하게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으며

환율도 마찬가지"라며

"환율의 급격한 움직임을

적절히 제어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환율이 가파르게 오른다고

외환보유액을 풀어

환율을 끌어내리기도 쉽지 않다.

외환보유액이 바닥나

외환위기를 겪은 나라의

국민정서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현당국의 입장은, 무역흑자와 성장률을 위해서 물가는 희생시킨다는 전제..ㅎㅎ 역시나

강만수....

IMF때 핵심 책임자....  대통령의 업적을 과장(국민소득 1만불) 하기위해 나라의 운명을 망쳤던 인물..

즉, 대통령 1인에게 잘보이려고.... 충성을 다하는 인물... 이명박이가 왜 뽑았는줄 알겠죠!!!

원래 이런 능력없는 애들이 주인에게 충성은 잘해서 .. 무능력해도 잘 살아남죠...



이명박식 성장논리가 세계경제흐름과 꺼꾸로가고있는거죠.적절한 조절을통하여 달러하락에대한 원화가치상승을 엔화 유로화와 어느정도 맞춰서 가야하는데 6%성장에 목매달고 당장 수출금액 늘리는데만 혈안이 되있다는겁니다. 쉽게말해서 당장 만들어놓은것과 국내에있는 원자재로만든것에 한해서 수출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납니다.당연히 재고가 떨어지는순간에 하락한 원화만큼의 손해를보고 원자재를 들여와야하는데 여기까지는 샘샘이라쳐도 원화가치하락한만큼 국민생활은 피폐해지죠.당장 외국여행을가도 50이면가던걸 60줘야갈수있고 생활물가도 그만큼 오르게됩니다




이명박정권의 단기적 전시행정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겁니다.당장 코앞의 이득만 얻는대가로 곧바로 닥쳐올 국민생활의 피폐함은 생각도안하는겁니다.당장 눈앞에 선거치를동안만 넘어가면된다는...그래서 국회의석만 많이얻고나서 국민생활이 어려워지든말든 그때가서 생각하면된다는 단세포적인 그야말로 이명박식실용이 뭔가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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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아우성 "강만수가 망치고 있다"

시장이 패닉 상태로 빠져들자, 시장은 '강만수 경제팀'을 질타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금 전세계에서 연일 급락하는 달러화에 대해 더 약세를 보이는 통화는 우리나라 원화 하나뿐"이라며 "원인은 강만수 경제팀이 말도 안되는 6% 성장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 전세계가 불황에 빠져들고 있는 속에서 6%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원화 환율을 대폭 절하해 수출을 늘리는 길밖에 없다"며 "환투기세력들이 강만수 경제팀의 속내를 알고 무차별적 공세를 펴면서 시장을 밑둥채 뒤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익명을 요구한 민간경제연구소 책임자도 "강만수 경제팀이 6% 성장을 고집하는 한, 환투기세력들의 공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빨리 정책을 수정해야만 환율 폭등, 주가 급락 등 금융불안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 폭등에 서민-중산층은 물론 상류층도 불만 표출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이명박 대통령도 13일 저녁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김중수 경제수석,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등과 만찬 회동을 갖고 경제 전반을 점검하는 등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정부여권은 환율 폭등 등이 4월 총선을 앞두고 향후 정치적으로도 치명적 타격을 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환율 폭등은 곧바로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면서 서민-중산층의 생활고로 이어지면서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선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압도적 몰표를 던졌던 상류층도 해외에 유학을 보낸 자녀들의 학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면서 벌써부터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한 상태다.

타워팰리스의 한 주민은 "경제를 살리라고 이 대통령을 뽑아줬는데 어디서 구시대 인물에게 경제를 맡기면서 주가는 폭락하고 유학비 부담은 급증하는등 돌아가는 상황이 말이 아니다"라며 "이 대통령 개각중 가장 잘못된 것은 부자내각보다도 강만수 경제팀 발탁인 것 같다"고 질타했다.

1_copy32.jpg



출생 1945년 6월 30일 (경상남도 합천)

소속 기획재정부 (장관)

학력 뉴욕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력

2008년 2월 기획재정부 장관

2007년 12월 ~ 2008년 2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 간사

2005년 제9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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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의 첫 규제개혁, '기업접대비' 확대?














부패 회귀" "실용주의"

기업들의 접대비 한도 상향 조정론은‘실용주의’인가‘부패의식의 회귀’인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건 당 50만원인 기업 접대비 한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재계는 “기업 현실을 고려한 실용주의적 선택”이라고 환영 일색인 반면, 시민단체 등은 “정부의 첫 번째 기업규제 완화카드가 개발독재시대의 유산인 부패의식으로의 회귀냐”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장관은 4일 기자단과의 첫 간담회에서 “기업 접대비 한도 50만원 제도는 옳은 정책이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했을 때 문제가 생긴다”며 “기업의 총 접대비 한도를 늘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여정부는 2004년 기업의 접대비 한도를 건 당 50만원으로 제한했다. 기업들이 2003년 살롱 등에서 공무원 등을 접대하며 손비 처리를 인정 받는 향락성 접대비가 연간 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파문이 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이나 골프 접대의 경우 건 당 200만~300만원을 웃도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탓에, 재계에선 그 동안 “물가 상승분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하며 ‘영수증 쪼개기’ 등 변칙거래를 일삼아왔다. 강 장관은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접대비 한도 상향 조정론을 제기했고, 재계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재계 관계자는 “건 당 50만원 한도는 이미 사문화한 제도나 다름없다”며 “정부가 탈법을 조장하는 행위를 바로 잡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업들의 윤리의식 고양과 자정노력으로 이미 접대문화는 많이 변했다”며 “국세청 역시 세무조사에서 접대비 항목에 대해 큰 무게를 두지 않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역업계는 “바이어를 적극 공략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가 생겨 위축된 기업활동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가 가장 먼저 꺼내든 규제완화 카드가 ‘접대비 한도 상향 조정’이라는 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경제개혁시민연대는 “일본의 경우 단돈 10원도 기업 접대비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미국도 80달러 이상이면 접대 대상자와 접대 목적 등을 상세히 기록해 제출할 정도”라며 “참여정부가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만든 접대비 한도를 풀겠다는 것은 개발독재시대의 금품ㆍ향응로비와 같은 불법행태를 경제활동의‘윤활유’로 인식하는‘부패의식의 회귀’”라고 맹비난했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강만수....

IMF때 핵심 책임자....  대통령의 업적을 과장(국민소득 1만불) 하기위해 나라의 운명을 망쳤던 인물..

즉, 대통령 1인에게 잘보이려고.... 충성을 다하는 인물... 이명박이가 왜 뽑았는줄 알겠죠!!!

원래 이런 능력없는 애들이 주인에게 충성은 잘해서 .. 무능력해도 잘 살아남죠...



이명박식 성장논리가 세계경제흐름과 꺼꾸로가고있는거죠.적절한 조절을통하여 달러하락에대한 원화가치상승을 엔화 유로화와 어느정도 맞춰서 가야하는데 6%성장에 목매달고 당장 수출금액 늘리는데만 혈안이 되있다는겁니다. 쉽게말해서 당장 만들어놓은것과 국내에있는 원자재로만든것에 한해서 수출량이 일시적으로 늘어납니다.당연히 재고가 떨어지는순간에 하락한 원화만큼의 손해를보고 원자재를 들여와야하는데 여기까지는 샘샘이라쳐도 원화가치하락한만큼 국민생활은 피폐해지죠.당장 외국여행을가도 50이면가던걸 60줘야갈수있고 생활물가도 그만큼 오르게됩니다




이명박정권의 단기적 전시행정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겁니다.당장 코앞의 이득만 얻는대가로 곧바로 닥쳐올 국민생활의 피폐함은 생각도안하는겁니다.당장 눈앞에 선거치를동안만 넘어가면된다는...그래서 국회의석만 많이얻고나서 국민생활이 어려워지든말든 그때가서 생각하면된다는 단세포적인 그야말로 이명박식실용이 뭔가를 확실히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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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아우성 "강만수가 망치고 있다"

시장이 패닉 상태로 빠져들자, 시장은 '강만수 경제팀'을 질타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금 전세계에서 연일 급락하는 달러화에 대해 더 약세를 보이는 통화는 우리나라 원화 하나뿐"이라며 "원인은 강만수 경제팀이 말도 안되는 6% 성장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 전세계가 불황에 빠져들고 있는 속에서 6%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원화 환율을 대폭 절하해 수출을 늘리는 길밖에 없다"며 "환투기세력들이 강만수 경제팀의 속내를 알고 무차별적 공세를 펴면서 시장을 밑둥채 뒤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익명을 요구한 민간경제연구소 책임자도 "강만수 경제팀이 6% 성장을 고집하는 한, 환투기세력들의 공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빨리 정책을 수정해야만 환율 폭등, 주가 급락 등 금융불안을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 폭등에 서민-중산층은 물론 상류층도 불만 표출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이명박 대통령도 13일 저녁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김중수 경제수석,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등과 만찬 회동을 갖고 경제 전반을 점검하는 등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정부여권은 환율 폭등 등이 4월 총선을 앞두고 향후 정치적으로도 치명적 타격을 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환율 폭등은 곧바로 물가 폭등으로 이어지면서 서민-중산층의 생활고로 이어지면서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선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압도적 몰표를 던졌던 상류층도 해외에 유학을 보낸 자녀들의 학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면서 벌써부터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한 상태다.

타워팰리스의 한 주민은 "경제를 살리라고 이 대통령을 뽑아줬는데 어디서 구시대 인물에게 경제를 맡기면서 주가는 폭락하고 유학비 부담은 급증하는등 돌아가는 상황이 말이 아니다"라며 "이 대통령 개각중 가장 잘못된 것은 부자내각보다도 강만수 경제팀 발탁인 것 같다"고 질타했다.

1_copy32.jpg



출생 1945년 6월 30일 (경상남도 합천)

소속 기획재정부 (장관)

학력 뉴욕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력

2008년 2월 기획재정부 장관

2007년 12월 ~ 2008년 2월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 간사

2005년 제9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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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의 첫 규제개혁, '기업접대비' 확대?














부패 회귀" "실용주의"

기업들의 접대비 한도 상향 조정론은‘실용주의’인가‘부패의식의 회귀’인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건 당 50만원인 기업 접대비 한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해 재계는 “기업 현실을 고려한 실용주의적 선택”이라고 환영 일색인 반면, 시민단체 등은 “정부의 첫 번째 기업규제 완화카드가 개발독재시대의 유산인 부패의식으로의 회귀냐”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장관은 4일 기자단과의 첫 간담회에서 “기업 접대비 한도 50만원 제도는 옳은 정책이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했을 때 문제가 생긴다”며 “기업의 총 접대비 한도를 늘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여정부는 2004년 기업의 접대비 한도를 건 당 50만원으로 제한했다. 기업들이 2003년 살롱 등에서 공무원 등을 접대하며 손비 처리를 인정 받는 향락성 접대비가 연간 4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파문이 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술이나 골프 접대의 경우 건 당 200만~300만원을 웃도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탓에, 재계에선 그 동안 “물가 상승분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하며 ‘영수증 쪼개기’ 등 변칙거래를 일삼아왔다. 강 장관은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접대비 한도 상향 조정론을 제기했고, 재계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재계 관계자는 “건 당 50만원 한도는 이미 사문화한 제도나 다름없다”며 “정부가 탈법을 조장하는 행위를 바로 잡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기업들의 윤리의식 고양과 자정노력으로 이미 접대문화는 많이 변했다”며 “국세청 역시 세무조사에서 접대비 항목에 대해 큰 무게를 두지 않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특히 무역업계는 “바이어를 적극 공략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가 생겨 위축된 기업활동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층 반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이명박 정부가 가장 먼저 꺼내든 규제완화 카드가 ‘접대비 한도 상향 조정’이라는 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경제개혁시민연대는 “일본의 경우 단돈 10원도 기업 접대비를 인정하지 않고 있고, 미국도 80달러 이상이면 접대 대상자와 접대 목적 등을 상세히 기록해 제출할 정도”라며 “참여정부가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만든 접대비 한도를 풀겠다는 것은 개발독재시대의 금품ㆍ향응로비와 같은 불법행태를 경제활동의‘윤활유’로 인식하는‘부패의식의 회귀’”라고 맹비난했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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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고운모래  
큰 흐름에서의 환율이란 정부나 일 개인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수요 공급의 원칙과 거시 경제에 의해 자연적으로 결정되는 것이지요.
인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란 소리죠. 인위적인 것은 잔파도 밖에 안됩니다.

경상수지 적자가 나면, 국민소득이 줄은 것이니 원화는 고평가되어 있어
사는 사람은 적고 파는 사람은 많아지게 됩니다. (한국 주식도 원화에 해당됨.)
공급 과잉 수요 부족으로 인해, 수요 공급이 균형을 이룰 때까지는
원화는 계속 절하가 되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 경상수지 타산이 맞을 때까지는
원화는 계속 절하가 되는 것입니다. 흑자로 돌아서면 그 때부터 절상이 될 수가 있어요.

경상수지에 비해 고평가된 원화가 절하되면 국민소득이 줄고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니 근본 원인은 경상수지 적자입니다. 물가나 환율을 탓하고 원망하지 말고...
촛불이나 들며 놀지 말고 열심히 일해서 달러 한푼이라도 더 벌어들여야 합니다.
또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근검 절약하여 외화 흥청망청 써대지 말고 저축하여 해외 지출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경상 수지 적자가 해소되고 원화 절상되고 국민소득이 늘고 환율 내려가고 물가 내려갑니다.
지금처럼 지출이 수입보다 계속 많아지면 언젠가는 재산이 거덜나게 되어 있습니다. 원화가 절하가 되는 것은 일종의 제자리찾기입니다. 절하되면 지출을 줄이고 수입을 증대할려는 욕구로 자동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수입이 지출을 능가하고 그 때부터 다시 원화는 절상이 되는 원리입니다.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물가를 잡을려고 원화 절하를 미룬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마치, 벌지 않고 모아둔 재산이 없어도 시장에서 얼마든지 풍족하게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억지로 해놓으면 시장 경제는 파탄이 납니다. 억지부리면 한순간에 터지게 되어 있어요.

당국 탓하지 말고 분배정책 및 하향평준화 나눠먹기에 혈안이 되어 흥청망청 써댄 지난 정권과
삼성같은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들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 났었던 사람들과 반기업정서를 부추켰던 사람들을 탓해야 합니다. 누구 탓을 하겠어요? 다 우리 정신상태가 글러먹은 탓이지요. 잘되면 자기 탓 못되면 조상 탓하는 국민성 개조를 해야 합니다.

강만수하고는 별로 상관없는 경제입니다. 강만수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경제의 큰 흐름을 좌지우지할 수 있겠습니까? 눈가리고 아웅이지요. 결국 여러분들의 몫이라고요. 맨날 국가에만 요구하고 욕할 줄 알았지 국가를 위해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말만 하지말고 어떻게 해서든... 몸뚱아리를 팔아서라도 달라를 벌어들여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손놓고 놀고 먹으면, 강만수 아니라 강만수 할아버지라도 아무 것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