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만든 2MB 동영상
3 Comments
호... 마치 마이클 베이의 다큐를 연상시키듯 하는군요.
목소리 톤도 그렇고 구성도 많이 흉내를 낸 듯합니다.
나름 잘 만들었네요. 몇가지 억지만 빼놓으면 괜찮은 작품입니다.
특히 교묘한 짜집기 편집과 나레이션이 돋보입니다.
하여간에 대의 민주주의는 실종된 채 행방이 묘연하니,
이천여년 전에 이미 실패한 직접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중대한 전환점의 국면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선 각자 다들 바쁠텐데 어찌 직접 민주주의를 할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연약한 촛불이 과연 육중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릴 수 있을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그런데 왜 하필 한국이 그 첫 시험 무대가 되어야 하는지...
너무 위험 부담이 큽니다.
동영상의 요점인즉은,
"그래 너희들은 (반대파) 떠들어라, 그 사이 나는 부지런히 나의 길을 가련다." 이건데...
"My Way"가 이길지 촛불이 이길지 남은 5년이 참 험난해 보입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을런지, 아니면 5년 내내 촛불이 계속 일렁거릴지...
촛불은 My Way를 계속 길들이려고 기승을 부리고, 하여간에 둘 중의 하나도 쉽게 양보할 것 같지가 않은데,
누가 먼저 지칠 것인지 기싸움을 보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5년 내내 촛불들고 밤새는 것도 무리가 따를 듯 하고,
이러다가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것은 누가 될런지... 흠냐.
5년 후, 2013년에 가보면 알겠죠.
목소리 톤도 그렇고 구성도 많이 흉내를 낸 듯합니다.
나름 잘 만들었네요. 몇가지 억지만 빼놓으면 괜찮은 작품입니다.
특히 교묘한 짜집기 편집과 나레이션이 돋보입니다.
하여간에 대의 민주주의는 실종된 채 행방이 묘연하니,
이천여년 전에 이미 실패한 직접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중대한 전환점의 국면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선 각자 다들 바쁠텐데 어찌 직접 민주주의를 할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연약한 촛불이 과연 육중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릴 수 있을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그런데 왜 하필 한국이 그 첫 시험 무대가 되어야 하는지...
너무 위험 부담이 큽니다.
동영상의 요점인즉은,
"그래 너희들은 (반대파) 떠들어라, 그 사이 나는 부지런히 나의 길을 가련다." 이건데...
"My Way"가 이길지 촛불이 이길지 남은 5년이 참 험난해 보입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을런지, 아니면 5년 내내 촛불이 계속 일렁거릴지...
촛불은 My Way를 계속 길들이려고 기승을 부리고, 하여간에 둘 중의 하나도 쉽게 양보할 것 같지가 않은데,
누가 먼저 지칠 것인지 기싸움을 보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5년 내내 촛불들고 밤새는 것도 무리가 따를 듯 하고,
이러다가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것은 누가 될런지... 흠냐.
5년 후, 2013년에 가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