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 비밀글을 접하면서 드는 생각
신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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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05:28
비밀글을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① (확정되지 않은) '씨네스트 운영'에 관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의견이나
② 상대방이 먼저 비밀글로 질문하면 (제 의지와 상관없이) 비밀글로 답하는 걸 저는 원칙으로 합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 게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공개 게시판이라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니, 앞으로는 비밀글보다는 '공개 글'로 하는 게 어떨까 해서 '제 생각'을 자유게시판에 게시합니다.
누가 옳고 그르다는 의견이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을 게시하면서 다른 회원의 의견이 '정말' 궁금해서 적었습니다.
분란을 조성할 의도도, 특정 회원을 겨냥해서 시끄럽게 할 의도는 전혀 없음을 공지합니다.
(씨네스트가 활성화되면 가장 먼저 춤출 사람은 신동휘라고 감히 자신 있게 말합니다.)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어떤 주제도, 어떤 식으로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6. 12. 13. 15:00 추가)
다시 읽어보니 공개 게시판이니 무조건 비밀글로 하지 말고 공개 글로 작성하자는 의미의 글이군요.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써야 했는데,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22 Comments
글쎄요...
저는 지우고 싶은 글이 아니어야 맞다고 봅니다.
비밀댓글은 한 게시물에 두세개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슨 비밀댓글들인지 대강 예상은 되지만) 지나치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을거 같으니까요.
그 내용과 상관없이 전체공개 게시판에서 배재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거기 찔리시는 분들^^
비밀댓글놀이 그냥 출석부에서 하세요... 굳이 자유게시판이나 공개게시판 보다는요^^ 라고 가끔 생각이 듭니다.
굳이 공개게시판이 아니어도 씨네스트에는 숨을만한 공간들의 틈이 충분히 있습니다.
거기에 알람기능이 있으니 놓칠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그 역시 누구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
저는 지우고 싶은 글이 아니어야 맞다고 봅니다.
비밀댓글은 한 게시물에 두세개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슨 비밀댓글들인지 대강 예상은 되지만) 지나치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을거 같으니까요.
그 내용과 상관없이 전체공개 게시판에서 배재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거기 찔리시는 분들^^
비밀댓글놀이 그냥 출석부에서 하세요... 굳이 자유게시판이나 공개게시판 보다는요^^ 라고 가끔 생각이 듭니다.
굳이 공개게시판이 아니어도 씨네스트에는 숨을만한 공간들의 틈이 충분히 있습니다.
거기에 알람기능이 있으니 놓칠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그 역시 누구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