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처음 와 봅니다(워낙 구세대라서)
흐... 여기가 재회님 권장하시는 "자게" 인 모양이군요.
전 "자게"하기에 "제작자게시판"으로 가서 잠시 헤메였네요.
이제 탐독을 해 보고서 참여 공간이 있나 봐야 겠네요....^_^**
전 "자게"하기에 "제작자게시판"으로 가서 잠시 헤메였네요.
이제 탐독을 해 보고서 참여 공간이 있나 봐야 겠네요....^_^**
13 Comments
386 이란 용어가 처음 생겼을 당시의 기준으로... 아마도<BR><FONT color=#ff0000><STRONG><BR>3</STRONG></FONT>x 세, <FONT color=#ff0000><STRONG>8</STRONG></FONT>x 학번, <FONT color=#ff0000><STRONG>6</STRONG></FONT>x 년생을 말할 겁니다.<BR><BR>예를 들어, 60년생 79학번은 엄밀히 말해 386 이라 할 수 없지요.<BR><BR>그 당시 기준으로는, 굳이 따지자면 약돌이님은 <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0000ff>475</FONT></STRONG> 세대로 분류되겠군요.^^<BR><BR>
n세대는 현재의 인터넷 세대들을 지칭하는 것이므로 13~20세. <BR><BR>X세대는 90년대 10~20대들을 지칭한 말이므로 20~30세. <BR><BR>p세대는 사회 전반에 걸친 적 극적인 참여 속에서(Participation) 열정(Passion)과 힘(Portential Power)을 바탕으로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일으키는 세대(Paradigm-shifter)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BR><BR>386은 지금 30대를 지칭하죠. <BR><BR><BR>만들어진 순서로는 먼저 X세대가 가장 먼저 쓰였고요, 그 다음으로 386, 그리고 n세대, 그 다음으로 p세대가 되겠네요. <BR><BR>지식인 펌...
맞아요 맞아요 맥사이버님 말씀대로임!!
전에 386세대에 관해서 저런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어차피 컴퓨터도 386, 486, 586, 팬티엄 이렇게 발전했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세대로 그렇게 나열하더라구욤...
그러니까.. 386세대라는 말이 나온 지가 쫌 되어서
그 때 당시 386세대였던 분들이 40줄로 접어들 즈음 해서요..
언론 플레이란 참... ㅎㅎ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럼 전 X세대????
X세대라는 말이 처음 나올 때 제가 초~중생이었던 것 같은데
그라묜.. 계산이 어이 되나... 어어.. 머리 아프구마잉~ ㅋㅋㅋ
전에 386세대에 관해서 저런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어차피 컴퓨터도 386, 486, 586, 팬티엄 이렇게 발전했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세대로 그렇게 나열하더라구욤...
그러니까.. 386세대라는 말이 나온 지가 쫌 되어서
그 때 당시 386세대였던 분들이 40줄로 접어들 즈음 해서요..
언론 플레이란 참... ㅎㅎ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럼 전 X세대????
X세대라는 말이 처음 나올 때 제가 초~중생이었던 것 같은데
그라묜.. 계산이 어이 되나... 어어.. 머리 아프구마잉~ ㅋㅋㅋ
그냥 심심해서 몇자 적으면...<BR><BR>586... 이란 CPU는 없습니다 ~ 써니님 ^^<BR>적어도 '인텔'은 없죠. 'AMD'나 '싸이릭스'같은... 곳에서나 ~<BR>그런 영세(?)기업에서 '*x686'이란 이름의 CPU도 생산했었죠.<BR>굳이 따지자면 586=펜티엄이 됩니다.<BR><BR>여기에 관련된 재미난 일화가 있죠.<BR>8086 CPU를 시작으로 80286 80386 80486...<BR>이런식으로 인텔에서 쓰는, CPU의 코드네임이랄까.<BR>그런데 그것이 PC의 등급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286컴, 386컴등으로 불리게 되죠.<BR>거대기업 인텔의 영향으로 당시 영세(?)기업인 AMD나 싸이릭스같은 곳에서도 같은 이름의 CPU를 출시했드랬습니다.<BR><BR>그런데 인텔 입장에서 가만보니... 열이 받드란 말이죠.<BR>자기네 CPU이름을 왜 지네들이 도용해서 물건을 팔아먹을까 !<BR>이에 격분(?)한 인텔. 소송을 겁니다.<BR>자사 제품의 이름을 걸고 타회사에서 이득을 보고있다 !!! 뭐 이런식으로요.<BR>그러나 법원에서의 판결은... 인텔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BR>인텔이 소송에서 졌습니다.<BR><BR>법원측의 이유인즉슨...<BR>286, 386, 486 의 이름은 이미 널리 퍼져 사용이 되고 있고, 컴퓨터의 등급을 지칭하는 '고유명사화' 되었기 때문에, 한 회사의 독점으로 할수 없다. 라는 판결이었습니다.<BR>이때가... 인텔에서는 586을 준비 중이었죠.<BR><BR>그러니 소송에서 지고 약이 안오르겠습니까 ! ^^;<BR>그래서... 독(?)이 오른 인텔은... 좋다 ! 이번에도 어디 따라해봐라 ! 하고 차세대 CPU의 이름을 '586'이 아닌 'Pentium'으로 정하고 상표등록까지 마칩니다.<BR>Pent-가 다섯을 의미하죠. 그래서 다섯번째 CPU라 '586'대신 '펜티엄'이라 명명합니다.<BR><BR>소송에서 인텔이 패소하자... 쾌재를 불렀던 AMD나 기타 기업에서는...<BR>기분 좋았다가 씁쓸해졌겠죠.<BR>그러나 펜티엄이라는 이름까지 따라할수가 없어서...<BR>그냥 '586'이란 이름으로 출시를 하고... '686'까지 제품을 내놓것으로 기억합니다.<BR>(그 회사가 아마 '싸이릭스'일겁니다)<BR><BR>이것이 숫자이름을 버리고 '펜티엄'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된 비화입니다 ~ ^^<BR><BR>뭐... 그후에... AMD에서 K6, K7을 연이어 대박 터뜨리면서...<BR>지금 인텔을 위협하는 경쟁사로 성장 했지만...<BR>그 시절엔... 참 암울했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