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평 챕터를 보다 문득..
눈에 보이는 `0` 이라는 숫자.
그렇다.
추천이 없다.
거짓 `0` 을 남발하고 있다.
단지 수치일 뿐이고
추천을 바라면서 글을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해지는게 사실이다.
빨리 예전처럼 자릴 잡고
더 활성화된 시네스트를 만나고 싶다.
말만 하는 내가 되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 출근도장은 잊지 않을 것이기에,
그러려면 물론 영화도 많이 봐야겠지.
얼마전 봤던 조재현 씨의 인터뷰.
`전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을 가장 경계합니다.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편이죠`
그냥, 그냥 와닿더라.
나의 요즘 행동패턴을 콕 찍어 지적해주는
그의 생활관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본다.
enjoy the movie~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