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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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삽시다

1 노정민 0 4442 1
2003년 출발들은 어떠신지요. 처음에 계획 잡으셨던 것들은 모두들
잘 이루어져 가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도 계획은 끝이
없이 많이 세워 봤지만 지금은 생각지도 못한 미로에 빠져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여러분들께 제가족의 어려움을 털어놀까 합니다.
작년11월말 저희 집안의 대들보인 아버지께서 당뇨합병증(13가지)으로
특히 간경화로 11월달부터 지금까지 꿈속에서 헤어나지 못하시고

무려2달이상을 누워만 있답니다. 간경화가 심하고 지혈이 안되다
보니 소장에서 출혈이(간경화의 증상이라고 함) 있을때면 날마다
수혈을 받고 그러기를 지금까지 받은 수혈의 양(혈장,혈소판)이

200장을 넘어서고 있고 앞으로도 간경화의 증상이다보니 이 상황이
계속 될거라고 많은 의사들이 그러더군요. 끝이 언제일지 모를
이 싸움에 여러분들의 헌혈증 한장씩을 저희에게 도와 주신다면

13가지의 합병증과 고군분투하고 있는 저희 아버님과 저희들에겐
정말 큰 새해 선물이 될것입니다. 이건 확신할 수 있습니다
미로의 끝을 맞이하는 날이 되면은 저희 아버님과 저희들은

이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세상의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여러분들과 같이 잊지않고 꼭 실천 하겠습니다




우편번호 : 502-223

주 소 : 광주광역시 서구 양3동 367-58번지 노정민









- 추 신 -

여러분들의 즐거움을 느껴야할 이런 소중한 시간에 이런 침울한
얘기를 늘어놓고 기분이 침울 해지셨겠지만 이건 비단 우리집
일이라고만 볼수는 없습니다. 당뇨는 중년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있음범직한 흔한 병인줄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님이라고 해서
날마다 병을 끼고 산건 절대로 아닙니다 건강한 편은 아니셨지만
하루 아침에 이렇게 두달동안 못 일어서고 잠만 주무실줄은 누구도

생각못한 그리고 가족의 한일원이 아픔으로 해서 한집안이 이렇게까지
흔들거리라곤 정말 두달전만 해도 남의 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절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영원한 가족의 행복을 원하신다면

건강에 대해서 한번쯤 깊게 생각을 해보십시요 자기뿐만이 아닌
가족의 안정이 얼마나 자신뿐만이 아닌 자기를 아는 사람에게
얼마나 행복을 안겨주는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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