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교황 방한 특집으로 로마를 찾아간 내용인데요..

인터뷰를 한 사람중에 이태리 현지인들은 모두 이태리 축구선수 이름을 갖다 붙였네요.
그 외 관광객들 이름이나 성도 축구선수를 연상할만한 이름이기도 하구요..

인터뷰한 이태리 현지인들 순서대로 보시면

페데리코 마르체티 - SS라치오 골키퍼
다니엘레 갈로파 - 파르마 FC 미드필더
니콜라 레그로탈리에 - 칼초 카타니아 수비수
마우로 카모라네시 - 라싱클럽 미드필더
모르간 데 산치스 - AS로마 골키퍼
도메니코 크리시토 - FC제니트 수비수
잔루이지 부폰 - 유벤투스 FC 골키퍼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 유벤투스 FC 수비수

... 이렇게 이름 붙이면 모를줄 알았나봐요?...

그 외에 이태리 사람이 아닌 관광객들도 성이나 이름이 조금씩 다른 형태로
산체스(아스날), 만치니(갈라타사라이감독), 로시(피오렌티나), 가르시아(동명이인 많음), 실바(PSG)
등등...

관광객 이름은 비슷하기만 하다지만... 이태리 현지인은 이름이 완전히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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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아래는

KBS 사과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