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명이 운집한 구 소련 붉은 광장 콘서트 중...
iratemo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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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13:21
1991년 당시 고르바초프의 대 서구 화해 정책의 일환으로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슬래쉬 메탈의 지존 '메탈리카'를 비롯
같은 슬래쉬 메탈 계열의 '판테라', 전설적인 호주 하드락 그룹 'AC/DC' 등을 초청해 성사된 공연
(요번 그래미 시상식에 AC/DC의 공연이 있었더군요. 그 나이에... 대단)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련인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예전 가슴 벅찼던 그 시절들이 떠오르네요...
참고로, 이 콘서트가 있기 1년 전
한국계 소련인 '빅토르 최'가 숨을 거두었답니다.
훗날 윤도현이 그의 노래 '혈액형'을 불러 애도의 뜻을 표했고요.
소개해드릴 곡은 메탈리카의 'Enter Sandman'과 'Creeping Death'입니다.
슬래쉬(트래쉬) 메탈이라... 좀 시끄러울 거예요.
참고로, 메탈리카는 본인들 곡 잘 안 빌려주기로 유명한데
이례적으로 영화 '히셔'에 흔쾌히 허락을 했었죠.
3 Comments
허거걱...... iratemotor님의 음악 게시물이라니...^^ㅎㅎ
또 답변(?) 달고 싶어지네요.-_-;ㅋㅋ
Metallica 이름만 알고 음악 처음 들어보는데 역시 유명하다보니...
'Enter Sandman' 이거 정말 많이 들어본 음악이에요...^^
1991년 당시 고르바초프의 대 서구 화해 정책의 일환으로...ㅎㅎ
요론 정보 주시는 글들 너무 좋아요.ㅋㅋ
영화 '히셔' 참 재밌게 잘 보고 잘 소장 중인데 말이죠...
iratemotor님 제작 자막으로요.-_-;ㅎㅎㅎ
또 허접한 답변(?)을 좀 달아놔야겠네요...ㅋ
또 답변(?) 달고 싶어지네요.-_-;ㅋㅋ
Metallica 이름만 알고 음악 처음 들어보는데 역시 유명하다보니...
'Enter Sandman' 이거 정말 많이 들어본 음악이에요...^^
1991년 당시 고르바초프의 대 서구 화해 정책의 일환으로...ㅎㅎ
요론 정보 주시는 글들 너무 좋아요.ㅋㅋ
영화 '히셔' 참 재밌게 잘 보고 잘 소장 중인데 말이죠...
iratemotor님 제작 자막으로요.-_-;ㅎㅎㅎ
또 허접한 답변(?)을 좀 달아놔야겠네요...ㅋ
아, 그러셨군요...^^
저도 메탈리카는...
얼터너티브 대세에 밀려 확 스타일 바꾼 Hero of the Day 앨범까지만 듣고 더 이상은 안 들었답니다.
그때 팬들의 원성 많이 샀드랬죠. ㅜㅜ
저도 메탈리카는...
얼터너티브 대세에 밀려 확 스타일 바꾼 Hero of the Day 앨범까지만 듣고 더 이상은 안 들었답니다.
그때 팬들의 원성 많이 샀드랬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