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무료 우편 배송, 어떻게 무료로 오는걸까?
再會
10
829
1
2023.04.05 13:45
한국 우체국 내의 부담 요소 중 하나로 작용
사실상 무료배송을 가장한 국가 부담
[소비라이프/김수정 소비자기자] 소비자 A 씨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정품 아이패드 케이스를 한국에서 구매하는 값의 반도 되지 않는 가격에 무료 배송으로 구매했다.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배송비가 무료라는 생각에 기다린 A 씨는 문득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무료배송을 하면 남는 것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이처럼 알리익스프레스, 타오바오와 같은 해외 직배송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우리에게 ‘무료 배송’을 내세우며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의 물건보다 비싼 배송비로 인해 적자가 생김이 분명한 제품들 또한 존재한다. 그렇다면 판매자들은 손해를 보며 판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추가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sobi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12
출처 : 소비라이프(http://www.sobilife.com)
-------------------------------------------------
요즘 알리표준배송은 cj택배로 변경되었던데.... 그냥 저렴히 상품 추적 안되는 무료 배송은 아직도 우체국에서 배송하더라고요.. 그런것들이 적용되는 건가 보네요...
10 Comments
우정사업본부의 인터뷰로 그렇게 손해는 아니라는 입장이 나왔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손해는 아니다…미국과 비교 할 수 없어”
우리 우체국의 입장은 어떨까?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투데이신문>과의 전화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무료 배송이라고 하지만 이는 제품 가격에 배송료가 포함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배달국 취급비를 중국으로부터 보전 받기 때문에
물류량이 늘어날수록 취급비도 늘어나 손해를 본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17
우정사업본부 “손해는 아니다…미국과 비교 할 수 없어”
우리 우체국의 입장은 어떨까?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투데이신문>과의 전화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무료 배송이라고 하지만 이는 제품 가격에 배송료가 포함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배달국 취급비를 중국으로부터 보전 받기 때문에
물류량이 늘어날수록 취급비도 늘어나 손해를 본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017
저의 경우 알리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여 우리 나라에서 파는 상품의 경우 가격 차이가 나고 또 알리에는 워낙 다양한 제품이 있기 때문에...
최근 노트북을 가지고 여행하기 적절한 백팩을 찾아보다 마음에 드는 것을 보고 구매를 하려다 해당 제품을 국내 사이트에서 찾아 보았더니 오히려 국내 가격이 많이 쌌습니다.
왜 그런 경우가 생기는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부터는 비교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는 알리가 우체국을 통한 배송이었는데 이젠 CJ를 통해서도 많이 오더군요. 이때는 여러 판매자의 물건을 함께 묶음배송으로 보내기도 하고..
최근 노트북을 가지고 여행하기 적절한 백팩을 찾아보다 마음에 드는 것을 보고 구매를 하려다 해당 제품을 국내 사이트에서 찾아 보았더니 오히려 국내 가격이 많이 쌌습니다.
왜 그런 경우가 생기는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부터는 비교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는 알리가 우체국을 통한 배송이었는데 이젠 CJ를 통해서도 많이 오더군요. 이때는 여러 판매자의 물건을 함께 묶음배송으로 보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