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전우용 교수님이 글 썼네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신분을 감추고 포교를 하는 건 '사기'라고 그러시네요.
오늘 마스크 배부하던 통장 아주머니 모습이 신천지라고 잘못 알려져서
대구시가 가짜 뉴스라며 바로잡았습니다. 신천지라고 돌던 도어폰의 모습이
뉴스 화면에 나오던 그 통장 아주머니더군요.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 가운데서 그랬던 겁니다.
전체로 넓히면 줄어들 가능성도 있겠네요.
아무튼 80% 넘는 수치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집단 감염은 당연하고, 뭔 바이러스 집단인가 싶습니다.
앞으론 교회 같은 시설은 물론이고 사람 많은 행사장은 피하게 될 거 같습니다.
전에 중국의 감염자수 발표가 실제가 아닌 어떤 공식에 따른 그럴 듯한
숫자라는 가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암튼 일상적인 생활 환경에서라면 환자수 예측이 비슷하기라도 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신천지가 예측불가의 상황을 만들어 버려서 이젠 누구도
정확한 예상을 못 할 겁니다. 전국민적인 감염까지도 우려가 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