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봐도 재밌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년에 엘렌이 너무 쎘음...ㅎㅎ;;
이 사람이 진행을 할 줄이야...ㅋㅋ
'나를 찾아줘'에서...;;
암튼!
남우조연상 - J.K. 시몬스
'스파이더맨' 아저씨의 아카데미 조연상 수상.ㅎ
이름 뭔지도 몰랐음.
"타이거 JK" 마냥 J.K. 시몬스.ㅎ
여우조연상 - 패트리샤 아퀘트
예상했듯 페트리샤 조연상 수상.ㅋ
나이들면서 자연스레 살 좀 찌셨음.
메릴 스트립.^^
아카데미 노미네잇 몇 번째임...ㅎ;;
이 장면을 빼놓을 수 없는...ㅎㅎ
어떻게 이런 장면을...
작년에 엘렌이 피자 시켜 먹은 것보다 더 파격적이었던...ㅋ
우연찮게 최근에 내가 강렬하게 언급했던 두 남녀배우들이 함께 나왔...ㅋ
'스펙타큘라 나우' 마일즈 텔러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아래 게시글 '포커스' 마고 로비
얼마 전 신동휘님이 작업해주신 고전 명화
칸 영화제 최고상 수상작 '달콤한 인생 (1960)'의 그녀도 잠깐 비췄던.ㅋ
예전에 Top 10 게시판에서 "세계 10대 미녀" 했을 때 우연찮게 고인이 된 걸 알게 된...;;
험프리 보가트의 그녀, 로렌 바콜과... 로빈님...ㅜ.ㅜ...;;
두 분 다 작년에 고인이 되신...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주제가상 - Common & John Legend
골든 글로브 수상할 때 아카데미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결국!ㅎㅎ
얘들 둘이 골든 글로브 상 받아서 음악게시글 하나 더 늘어난.ㅋ
ㅊㅋㅊㅋ!!ㅎ
에디 머피, 55살인가?ㅎㅎ;;;
흑인들은 늙는 게 안 보임.-_-ㅋ
남우주연상 - 에디 레드메인
얘는 연기를 어떻게 했길래
마이클 키튼을 이겼는지..;;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몰랐던...ㅋ
나이도 엄청 어릴 텐데 곰방 주연상 수상을 해버린...;
기대해 보겠음.ㅋㅋ
여우주연상 - 줄리안 무어
줄리안 무어야 원래 뭐...ㅋ
근데 난 마리옹 꼬띠아르가 받길 바라는 마음이 좀...ㅎㅎ
작년 올라잇x3의 주인공
수염인지 털인지 암튼...ㄷㄷㅋㅋㅋ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아델 & 숀 펜의 여친 샤를리즈 테론 &
하비에르 바르뎀과 함께하는 영화 때문인가;; 모습이... 요상케...ㅎㅎ;;
위에 빨개(?)벗은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긴 하지만
이게 좀 대박.ㅎㅎ
Lady Gaga님이 '사운드 오브 뮤직' OST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부를 줄이야.-_-;ㅋ
Lady Gaga 잘 모르시는 분들은 걍 패션이나 곡이 좋아서 뜬 줄 아시겠지만
이분 노래 잘 하는 가수임.ㅎ
마지막에 영화의 주인님 되시는 줄리님.ㅎㅎ
작품상 '버드맨'
전에 자막 올릴 때도 쿠엔틴 타란티노 릴레이 마냥
'포커스'를 뒀던 알레한드로의 감독상 수상에 이은 작품상 수상까지...ㅎ
나만 그런지 몰라도
버드맨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1975) = 포레스트 검프 (1994)
보이후드 = 배리 린든 (1975) = 쇼생크 탈출 (1994)
요론 느낌나는...-_-;ㅋㅋ
'뻐꾸기'랑 '포레스트'가 아카데미 수상작,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내 마음속의 오스카는 '배리 린든'과 '쇼생크 탈출'.ㅎ
근데 이번 '버드맨' 수상은 너무 맘에 듦.ㅎㅎ
아카데미가 마이클 키튼한테 손을 들어준 느낌...^^
어쨌든,
아카데미 시상식을 좀 늦게 보게 되서 뒷북 살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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