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보다 더 기대하고 있는 영화>
![인히어런트 바이스 Inherent Vice.jpg](https://cineaste.co.kr/data/cheditor4/1411/fb1d1ca7ba4fa3b64fc61d7bf940845b_1415636717.4372.jpg)
인히어런트 바이스 (2014)
캐스팅부터 미쳐버리겠는...
거의 폴 토마스 앤더슨의 페르소나라고 해도 무방한 호아킨 피닉스
조쉬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특이하게 오웬 윌슨(?)ㅋ
거기에 리즈 위더스푼까지... 그 뒤론 지나 말론, '다크 나이트' 마피아 두목 등등...
근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이 살아있었다면 분명히 함께 했을 걸로 예상...ㅠ.ㅠ
![movie_imageCA9GM00W.jpg](https://cineaste.co.kr/data/cheditor4/1411/fb1d1ca7ba4fa3b64fc61d7bf940845b_1415637224.7026.jpg)
페르소나 호아킨을 '엑스맨'의 휴 잭맨으로 만들어버린 폴 감독.-_-;ㅋ
베니치오 델 토로도 함께 하다니...
이 영화 이후로도 폴 감독과 자주 함께 했으면...ㅋ
트레일러 영상만 봐선
마틴 스콜세지나 데이빗 O. 러셀이 떠오르는데...
나만 그런가?ㅎㅎ;;
그러고 보니
폴 감독 초기작인 '부기 나이트'도 마틴 스콜세지 느낌 잔뜩 났던...ㅎㅎ
여기저기서 '인터스텔라'에 대한 엄청난 극찬들이 오가는 와중에
찬물 끼얹는 걸 수도 있지만...
저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이 작품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ㅋ
근데 이렇게 글을 남기고 보니
폴 토마스 앤더슨 VS 크리스토퍼 놀란 해버리면
누가 더 좋다고 어떻게 얘길 할지 ㅡㅡ;;;ㅋㅋ
다른 분들은 쉽게 선택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굉장히 선택하기 어려운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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