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만해도 이 세상에 알려진 영화 명작들은 다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살면서 뛰어난 명작들도 한 일생에서 다 볼 수 없다는 것을 어느 정도 느낍니다.

영화 지식을 깊게깊게 공부하게 될 수록 만나는 명작들은 계속 나오고... 끝이 없어보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작품은 물론이고 감독, 영화사적 의의 등등을 따지면 셀 수도 없습니다.

끝이 없는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어떤 영화를 볼 건지는 저는 취향따라 고르겠지만

보면서 양보다 질을 안 따질 수도 없고..

살짝 슬프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