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 ? 뒷전...?
리뉴얼 하면서 최우선 순위가..
데이터 이전이였습니다. 기존 사용했던 보드에서 새 공개 보드로 넘어오면서 가장 중요했던 부분이라서....
이 부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고 가장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고민만 1년 넘게...)
그러다 보니 그 기간동안 중복으로 사이트를 2번이나 새로 만들었다가 엎었습니다.
(리뉴얼한다고 공지한 이후부터 계속)
혹 오류 나지 않을까...! 느려터지지 않을까...!
결국은 독창적인 디자인은 포기하고 편리성 좋은 빌더에 저렴한 테마하나 구매해서... 넘어왔는데 일단은...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리뉴얼해서 오픈한지 4일차 일단 지적해 주신 자잘한 버그와 건의해 주신 의견들 거짐다 수렴해서 처리하였고요...
자잘한 부분만 손보면 작업이 끝날 것 같습니다.(게시물 리스트 날짜 표기부분 드라마자막자료실 스킨 광고가 컨텐츠를 가리는 부분 등등)
앞으로는 어떻게 사이트를 활성화 시킬 것인지가 남은 과제네요...
뭐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한 3~4일만 북적대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도 회원님께서 꾸준한 의견을 주고는 계시는데... 우리 씨네스트 특성이 이상하리 만큼 자막자료실 외에는 참여도가 낮아서 걱정이 앞서네요.. !
예전에 사용하던 보드를 가지고 이것 저것 열심히 늘려봤지만 실패를 계속해서 반복해왔기에...
여기서 더 늘려야할지 집중을 해야할지....
늘려놓고 그냥 바라만 보고있는 상황도 그리 유쾌한 기억이 아니라서요.. .!
그러다보니 우리씨네스트에는 잘 안오고.. 타 커뮤니티에 가서 기웃 기웃... 부럽기도하고 지치기도하고 나중에는 약간의 포기도.....
어째든 자질이 많이 부족한 운영자로서 그간 이런 저런 쓸때 없는 소리 많이 했지만 지금 저의 처한 입장에서 최선이니... (이보다 훨훨훨 더 잘하고 싶습니다.)
혹 현 시스템이 적응이 안된다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셔도 좀 참고 이해해 주세요 !
사실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결론은 이렇게 앞전 뒤전 가릴 것 없이 계속 중요하다라는 말을 끄적이고 있네요.. .!
마지막으로 인건비도 안나오는 저렴한 비용에 같이 작업해주신 CCsoft (http://ccsoft.kr/) 최순호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막 자료실에 최신 기능과 디비 이전은 이분이 다 작업해주셨습니다. 저는 그외 빌더로 만들어진 게시판과 자잘한 버그와 기획 구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