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를 봤는데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1. 소련 당국은 왜 그냥 잠수함에 탄 채로 예인하겠다고 했을까요?
  충분히 내부의 오염된 상황을 알았을텐데...
2. 그리고 함장이 그걸 어기고 다른 배에 옮겨타게 한게 과연
  반역죄(물론 나중에 무죄로 되지만)가 될 개연성이 있는건지...
  그러니까, 함장이 반역죄를 각오하고 부하들을 살렸다는 얘기인데,
    그 반역죄의 이유가 좀 설득력이 떨어지는거 아닌지...
* 再會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7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