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스트 님들 보십쇼.
간단하게..
다른사람이
"이 영화는 내가보기엔 이렇소"
하면 좀 그런줄 알고 대충 알아듣고
그 다음에 어느정도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 이 영화는 이러이러한 면도 있는데 다르게 보면 어떤가요?"
하는 1차적 감상 리플이 달리면 괜히
"내가 이렇게 쓰던 당신이 뭔 참견이야!!!!"
하는 세상만사 유아독존 공두뇌 발상은 버리고 좀 생각좀 하면서 리플 답시다.
다른 사람 감상평을 인정 하자면서 정작 자신에게 이견이 보이면 가차없이 악플로 응수하는 사람이 종종 있네요.
그런 꼬라지는 보이지 맙시다.
* 쇼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06 15:45)
다른사람이
"이 영화는 내가보기엔 이렇소"
하면 좀 그런줄 알고 대충 알아듣고
그 다음에 어느정도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 이 영화는 이러이러한 면도 있는데 다르게 보면 어떤가요?"
하는 1차적 감상 리플이 달리면 괜히
"내가 이렇게 쓰던 당신이 뭔 참견이야!!!!"
하는 세상만사 유아독존 공두뇌 발상은 버리고 좀 생각좀 하면서 리플 답시다.
다른 사람 감상평을 인정 하자면서 정작 자신에게 이견이 보이면 가차없이 악플로 응수하는 사람이 종종 있네요.
그런 꼬라지는 보이지 맙시다.
* 쇼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06 15:45)
7 Comments
글쎄요.. 영화를 보지 않고 감상평부터 보는 것 자체가 잘못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반전이 있다.. 영화 스토리가 이러하다 라는 글을 적는 것이야 글쓴이의 작품평에 대한 작은 부분일 터이니.. 정작 그런 감상평을 보고 영화 보지 말아야지. 혹은 영화 별로네.. 라고 생각하고 지레짐작 영화 자체를 평가해 버리는 것이 순서가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에 휩싸여 감상평이 꽤 있는 영화는 좋게든.. 나쁘게든 인상적인 영화이니까 그런 거나 보자 라는 식으로 영화를 선택하는 분이 계실텐데요.. 그런 분들께서는 영화정보란을 이용하거나.. 혹은 주위 분들에게 추천을 받던지 해서 선택하셔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언급 드리고자 함은 적어도 영화감상평의 글은 게시판주제 그대로 영화를 본 후의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따라서 보지 않고 감상평부터 보는 것이 잘못 된 것이지.. 감상평에 영화 내용을 적거나..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잘못 되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문석준님 말씀대로 기본 네티켓에 어긋나는 언행을 일삼는 다면... 지양해야 할 점이라고 인정합니다.
ps- 감상평은 내가 다르고. 동생이 다르고.. 심지어는 부인도 느낌이 다를 수 있지 않습니까. 따분하다.. 지루하다. 재미있다.. 모두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적어도 내가 느낀 점만큼은 이렇다는 자기주장이 들어 가 있으니까요.. 뭐 토론방도 아니고 단순히 감상평 적는 곳이니.. 내가 느낀 점과 다른이가 느낀 점에 대해 서로 비교는 할 수 있겠군요..
간혹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에 휩싸여 감상평이 꽤 있는 영화는 좋게든.. 나쁘게든 인상적인 영화이니까 그런 거나 보자 라는 식으로 영화를 선택하는 분이 계실텐데요.. 그런 분들께서는 영화정보란을 이용하거나.. 혹은 주위 분들에게 추천을 받던지 해서 선택하셔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언급 드리고자 함은 적어도 영화감상평의 글은 게시판주제 그대로 영화를 본 후의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따라서 보지 않고 감상평부터 보는 것이 잘못 된 것이지.. 감상평에 영화 내용을 적거나..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잘못 되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문석준님 말씀대로 기본 네티켓에 어긋나는 언행을 일삼는 다면... 지양해야 할 점이라고 인정합니다.
ps- 감상평은 내가 다르고. 동생이 다르고.. 심지어는 부인도 느낌이 다를 수 있지 않습니까. 따분하다.. 지루하다. 재미있다.. 모두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적어도 내가 느낀 점만큼은 이렇다는 자기주장이 들어 가 있으니까요.. 뭐 토론방도 아니고 단순히 감상평 적는 곳이니.. 내가 느낀 점과 다른이가 느낀 점에 대해 서로 비교는 할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