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시움 마션스텔라
제 1 장 지구가 멸망하기 까지의 과정
이야기는 그래비티 아줌마가 지구에 무사귀환 하고 난 다음부터 시작된다.
인공위성 충돌로 혼자만 겨우 살아남은 그래비티 아줌마는
지구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력장애 라는 질병을 앓는다
한편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들은 잦은 충돌을 하게 되어서 모든 위성이 폭파된다
그 파편이 지구에 많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지구 생태계는 큰 위협을 당하게 된다
거기다 이상기후 까지 닥쳐와서 지구는 점점 황폐화 되어간다
사태가 이렇게 까지 되자 미연방정부는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그래비티 아줌마에게 있다고 보고
그래비티 아줌마를 연방법원 재판에 회부시킨다
3심 끝에 결국 그래비티 아줌마는 사형선고를 받게 되고
오랜 질병인 중력장애를 앓고 있는 그래비티 아줌마는
사형일 하루전 그 질병으로 결국 독방에서 쓸쓸하게 죽었다
제 2 장 인터스텔라호의 출현
지구의 황폐화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미쿡은 지구를 버리고
다른 별에 인구를 퍼트리기로 작정하고 인터스텔라호를 만든다
그리하여 여기서 인터스텔라 아저씨가 출연하게 된다
인터스텔라 아저씨는 바다만 있는 첫번째 별에 가서 허탕만 치고 돌아온 후
만 박사가 숙면을 취하고 있는 두 번째 별로 발진한다
인터스텔라 아저씨는 만 박사를 구해주지만 만 박사는 오히려 은혜를 원수로 갚기로 작정하고
인터스텔라 아저씨의 헬멧에 구멍을 낸 후 우주선을 탈취하고 혼자서 도주한다
여기서 만 박사는 우주선 도킹에 실패해서 죽는걸로 나오지만
사실은 폭파되기 직전 비상 셔틀선으로 갈아타서 간신히 목숨을 구하게 된다
제 3 장 만 박사의 화성에서의 생활
만 박사가 불시착한 곳은 화성이었는데 여기서 그는 500일 동안 혼자서 살게 된다
먹을게 없어서 떵으로 감자도 만들어 먹었다
그러던 어느날 만 박사는 감자를 먹으면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일에 매진해서 그는 차원의 문 이라는 기계를 완성하게 된다
이제 만 박사는 지긋지긋한 화성에서의 생활을 접고 차원의 문으로 빨려 들어간다
거기에서 만 박사는 세번째 별에서 쓸쓸하게
인터스텔라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는 앤 해서웨이와 조우한다
서로 외로운 처지에 만난 두 사람은 보자마자 격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제 4 장 인터스텔라 아저씨의 귀환
한편 4차원 도서관에서 딸내미한테 힌트를 주기 위해서 무진 애를 쓴
인터스텔라 아저씨는 결국 딸에게 힌트를 주고 늙은 딸과 조우하게 된다
딸내미인 차스테인은 유레카를 외치면서 인터스텔라 지구를 건설 수장이 된다
딸내미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앤 해서웨이를 찾아 떠나라고 충고하고
인터스텔라 아저씨는 그 충고를 받아들여서 대번 세번째 별로 출동한다
빨리 간다고 갔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앤 해서웨이는 이미 만 박사와
아이를 넷이나 놓고 화목하게 살고 있었고 그 광경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인터스텔라 아저씨는 도망치듯이 뛰어가다가 큰 바위를 보고
그 바위에 미친듯이 머리를 찍어대서 죽는다
제 5 장 본연의 임무
한편 인터스텔라 아저씨가 다녀갔다가 죽은줄 꿈에도 모르는 앤 해서웨이와 만 박사는
그들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고 인구폭탄의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인구폭탄 실험은 결국 실패한다
마지막 과정에서 인구폭탄 확인버튼을 눌러야 되는데 만 박사의 실수로 그만
수소폭탄 확인버튼을 눌렀기 때문이다
END
GRASIUM MARTIANSTEL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