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주에서 하는

성남 VS 리옹 경기 보고 왔습니다.

성남이 못 뛰어서 그런지 약간의 수준차이가 보이더군요

비기기만 했어도 결승인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오늘 데이니스 무척이나 열심히 뛰던데

어찌나 열심이 하던지 안스럽기(?)까지 하더군요

이번에 귀화시험에 합격했다죠 아쉽네요 러시아 국대에 출전안했다면

우리나라 국대로 뛸수 있었을텐데요......

어째든 축구 팬으로서 관중수가 자꾸 늘어나는(오늘 한 3만정도는 오신것 같던데) 것이 아주 흐뭇하고 보고 좋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