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없이 보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ㅠ
보고 싶은 영화&미드는 릴됐는데
자막이 없어서 못보는 이 현실 ㅠ
무작정 영어 자막이랑 보게되면 .. 어느순간 들릴까요? ㅠㅠㅠㅠ
7 Comments
대단하시다..10 년이라...
씨네스트의 산 증인이시네요..
부러워요....
전 겨우 1년차...ㅠㅠ
자막을 번역하면서..
그것도 영어로된 자막만 ㅠㅠ
그것조차 낑낑대며 하는 자신을 보면서...
이데아님과 같이 늘 생각한답니다.
아~~~이걸 다 듣고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구요...
많은 분들이 어느 순간 귀가 트인다고 하는데...
그건 영어 발음이나 외국 언어의 발음에 귀가 구분을 한다는 거고...
억양을 구분한다는 거지....
결코 그 뜻을 이해한다는 것이 아님을..
수많은 영화를 보면서 깨달았어요.
영어도 마찬가지고
수많은 언어권의 영화를 보면서...
그 쓰는 단어를 모르면 상대방이 못알아듣고 그러더라구요.
외국어에 대해 뭣도 모르는 저이지만..
제 생각엔....
영어 단어도 많이 알고
영어 발음도 많이 알고
그 억양도 많이 알고
그 대화의 흐름도 간파할 문화적인 지식도 안다면..
다 들리실 수 있지 않을까요?
어줍잖은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