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없이 보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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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없이 보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ㅠ

1 이데아 7 6047 1
 
보고 싶은 영화&미드는 릴됐는데
 
자막이 없어서 못보는 이 현실 ㅠ
 
무작정 영어 자막이랑 보게되면 .. 어느순간 들릴까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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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이데아  실버(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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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이데아  
이제보니 저 가입한지 십년 넘었네요 ㅋㅋ
1 잔인한시  
대단하시다..10 년이라...
씨네스트의 산 증인이시네요..
부러워요....

전 겨우 1년차...ㅠㅠ

자막을 번역하면서..
그것도 영어로된 자막만 ㅠㅠ
그것조차 낑낑대며 하는 자신을 보면서...

이데아님과 같이 늘 생각한답니다.
아~~~이걸 다 듣고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구요...

많은 분들이 어느 순간 귀가 트인다고 하는데...
그건 영어 발음이나 외국 언어의 발음에 귀가 구분을 한다는 거고...
억양을 구분한다는 거지....
결코 그 뜻을 이해한다는 것이 아님을..
수많은 영화를 보면서 깨달았어요.

영어도 마찬가지고
수많은 언어권의 영화를 보면서...
그 쓰는 단어를 모르면 상대방이 못알아듣고 그러더라구요.

외국어에 대해 뭣도 모르는 저이지만..
제 생각엔....
영어 단어도 많이 알고
영어 발음도 많이 알고
그 억양도 많이 알고
그 대화의 흐름도 간파할 문화적인 지식도 안다면..
다 들리실 수 있지 않을까요?

어줍잖은 제 생각이었습니다^^;;


1 하노빌  
우와 ㅋㅋㅋㅋ
S rayphie  
저와 같은 신세군요.
오래 보니 들리는 단어 몇개는 있습니다.
깟뎀, 퍽x, 미싱유...

7 외자막만  
저도 영자막 없이는 보기 힘들어요..^^;
영어 공부를 하지만서도 귀가 안트이네요..ㅜㅜ
1 이데아  
ㅠㅠ
23 열려라참깨  
인강 듣는데요, 강의하시는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자신이 말해본 것은 들린다. 그러니 많이 말해보라'고요.
참고로 그분이 그러시기를,
'보통 한 문장이 자기 것이 되기 위해서는 백 번 이상 입 밖으로 말해봐야 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