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2년의 가을에 KBS에서 방영한 약간은 동심의 단편시리즈물 입니다.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3부로 나누어 방영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극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 주인공인 남자아이가 부모님과 함께 예전의 집을 떠나서 다른 시골 마을로 이사해 옵니다. 그런데 그 곳은 현재 사람이 살지 않던 곳으로 꽤 오래동안 비워진 채 방치되었던 집입니다.

 이사 첫날엔 주인공의 어머니가 계수대에서 수돗물을 틀자 피가 흐르다가 물로 바뀝니다. 주인공인 소년은 방을 다니다가 한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 소녀는 예전에 죽은 유령인 것으로 밝혀집니다.

소년의 눈에만 보이는 소녀는 소년과 함께 그네도 타고 이야기하며 좋은 우정을 쌓아 갑니다. "

아마 이 이후에는 소년이 이사가는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줄거리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의 추억을 만들었던 '앤드류'나 '두기' '케빈은 12살' 들과 함께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시리즈입니다.
이 영화의 제목이나 어떤 정보라도 가지고 계신 분은 리플 남겨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