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부영숯불갈비 [211116]
himu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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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22:54
부영숯불갈비 - 기본 차림상
부영숯불갈비 - 곤드레 청국장 정식 2인분 [\1인분7,000.절대또안먹]
부영숯불갈비 - 메뉴판
원래 먹보소고기국밥 방문한 날 소갈비살 먹으려 먼저 방문한 집인데
낮에는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에어콘 틀어달라니까
다른 손님 춥대나 x소리해서 바로 나왔다가
가성비 좋다란 말이 자꾸 눈에 밟혀서 방문했는데
전에 그냥 나온게 신의 한수였음
사진으론 반찬 가지수도 많고 먹음직해보이는데
진짜 반찬이나 국이나 모 하나 맛있는게 없음
계란찜은 계란 반개 들어간 밀도에
제육볶음이라고 나온것도 무슨 찌끄러기 모아논 느낌
청국장은 냄새만 청국장이고 맛은 시금털털
청국장 냄새만 나고 청국장 맛이 안 나면 그건 똥 아님?
이 집 먹는 스타일이 비빔밥이라서 반찬 털어놓고
반찬 좀 더 달래니까 뭔가 씹퉁거리는 느낌
다 맛없는데 그나마 김치찌개가 먹을만해서
더 달래니 주인한테 물어본다고
정식은 1인분도 파는 모양인데
2인이 와서 술 먹는 중에 x만한 뚝배기에
김치찌개 더 달래니 이 x랄
따로 끓이는것도 아니고 들통에 왕창 끓여논거
한 국자 떠주면 될건데 뭐 이리 복잡해 x발
음식맛이 없더라도 친절하거나 저렴하거나
뭔가 메리트가 있어야 재방문할텐데
청량리에서 이따위로 장사하고 어떻게 살아남았지?
식당이란게 한번 온 손님이 또 오면 대박나는건데
오늘 션하게 먹었으면 다음엔 고기 팔아주는게 인지상정
하지만 이따위로 장사하면 가려는 사람도 말릴 판
이 글 보는 사람들은 절대 이 집 근처에도 가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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