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탑밴드] 근래 나온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甲... 모든 참가자들이 믿기 힘들 정도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프로그램 有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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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탑밴드] 근래 나온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甲... 모든 참가자들이 믿기 힘들 정도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프로그…

M 再會 0 8465 0
흔하디 흔한 서바이벌에 신물이 난다그여?
쉬펄... 경쟁 좀 그만하라그여?
서바이벌 해봤자 거기서 거기라그여?



저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탑밴드를 보고서 생각이 바뀌었슴미다...
락은 존나 신나는 거였긔....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서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몇몇 순간이 있어요
m.net [슈퍼스타K]에서 조문근이 <희야>를 불렀던 그때 그 무대
m.net [슈퍼스타K2] '이문세 편'에서 <빗속에서>와 <가로수 그늘 아래서>가 나왔던 그때 그 무대
그리고 tvN [오페라스타]의 여운과 MBC [위대한 탄생]의 '김태원 멘토 스쿨' 편에 전해줬던 감동

그런데 탑밴드는 지금 저에게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E14.110304.HDTV.X264.720p ☜ 이 때의 여운을 매회 보여주고 있네요.
점점 한 회 한 회 거듭할 수록 그 날 방송분을 탑밴드 역대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탑밴드 역대 최고의 순간은 바로 어제 방송입니다.
 
액시즈 / Toys In The Attic (Aero Smith 원곡)

신대철 : 제가 생각할 때 엑시즈는 2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그런 락밴드예요.
하지만 논란이 있어서 저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액시즈를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남궁연 : 제가 신대철씨한테 젊었을 때 너무 눌려 살았기 때문에
저의 연습실에는 '타도 신대철'이라고 써 있습니다.
신대철을 이기리라고 하는 저의 욕망이 돌게 했는데
이렇게 아무도 안 돌았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지금 복권을 맞은 기분입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노브레인 : 복권 당첨되신 것 같아요. 진짜로. 땡 잡으신 것 같아요.
체리필터 : '복권을 맞은 기분이야'라고 얘기하신 순간부터
'아 이거구나!' 싶으면서 분위기 전환이 많이 됐어요!
다들 진짜로 남궁연씨처럼 화끈하게 돌았어야 됐는데!
엑시즈는 예선 때부터 논란이 많이 됐던 밴드였어요.
왜냐하면 신대철이 키운 밴드였기 때문이죠.
신대철이 심사위원으로 있는 프로그램에 신대철이 키운 밴드가 나온다?
뭔가 어불성설인데... 워낙에 프로그램이 인기가 없으니 이슈화되지도 않고-_-;;
그리고 어제 방송 보니깐 신대철이 부정을 안 하는 걸 보면 사실인 것 같긔..ㅠㅠ
어쨌든 신대철이 코치가 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얘들 무대만 보면... 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긔
음악도 그 나이 대는 물론 록 씬에서도 주류가 아닌 하드록을 한다는 것도 기특하고
연주 보면... 뒤쳐져 보이지도 않고 무대 매너도 저 나이대에 비해서 원숙하고.. 매우 기대되는 밴드!!!

[결과] 남궁연 선택!
 
TOXIC / Coffee Shop (RHCP 원곡)

정원영 : 예선전때부터 봤어요. 2인조라고 하는 게 굉장히 힘들텐데 색깔이 매우 좋아요
저 친구들과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오히려 매우 고맙습니다.
물론 굉장히 헤비한 록 사운드지만 내가 그들의 음악을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걸 그들이 느끼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김도균 : 베이스 없이 기타와 드럼 두 분이니까 마치 가야금 산조하는 듯이 들렸습니다.
체리필터 : 아이돌 뺨치는 꽃미남 2인조를... 어떻게든.... (하고 싶었는데 ㅠㅠ)
노브레인 : 같이 재밌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돌았는데..... 떨어져라!!!!
우리한테 가고 싶었는데 일부러 다르게 말한 거예요. 분명해요.
TOXIC은.... 제가... 한 눈에 뻑 간 밴드입니다..ㅠㅠ
소울라운지에도 글 썼었는데... ㅇ ㅏ ... 얘네들은 정말 풍기는 분위기가
락밴드를 주인공으로 한 말도 안되는 만화에서 나온 그런 분위기가 풍겨요.
2인조 구성도 유니크하지만 기타와 드럼의 라인업만으로 화이트 스트라잎스같은 파워풀함을 보여주고..
기타와 드럼이라는 가장 원초적인 악기들로 롹을 참 맛을 느끼게 해줄 밴드임이 분명할 것 같아요.
정원영이 코치라니... 무슨 음악이 나올지 어떻게 발전할 지 너무 기대 되네요!!!
앞으로가 정말 기대돼요. 항상 상상 이상을 보여줬거든요.
지금 무대에서 뿜어지는 포스로만 보면 누군가에게 뭔가를 배운다는 게 잘 상상이 가지 않고
또 음악적 자존심도 확고해서 컨트롤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서 정원영과 매치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신대철이나 노브레인을 선택했다면 음악적 갈등 죤트 깊어졌을 스멜 ㅋㅋ
부드럽고 유한 카리스마의 정원영과 만나서 어떻게 어떤 식으로 음악이 진보할지..
감히 제가 생각하는 우승후보라긔!!! 님들 빨리 여기에 지분 투자하시긔 ㅋㅋㅋㅋㅋㅋㅋ

[결과] 정원영 선택!
 
POE / Chim Chim Cheree (영국 민요)

체리필터 : 똑같은 마이너이지만 슬픈 게 아니라 암울한 느낌..
그렇기 때문에 조금 애틋하게만 만들어 주면서 암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유진씨한테 돌라고 했어요. 왜냐면 우리는 당신들과 음악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는 걸 말해주..)
남궁연 : 이 팀은 너무너무 매력이 넘치는 팀이라서 저에게는 굉장히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반응도 좋고 매력이 있는데 쉬운 그룹이 아니예요.
거기까지가 제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예요.
그 뒤에 불어닥칠 불행이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죠.
예선에서 POE 처음 나왔을 때 눈이 휘등그레졌던 체리필터 조유진 모습이 생각나네예 ㅋㅋ
일단 밴드 색깔이 확고해요! 탑밴드 보다 보면 그냥 저냥 특색 있는 밴드들도 무지 많은데
POE는 확실히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가 있다는 게 가장 큰 무기 같아요.
그리고 어떤 무대에서든지 그 주변 전체의 공기를 자신들의 분위기로 바꿀 수 있는 그런 밴드 같긔..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은 너무 매니아틱해서 계속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기 힘들 것 같고
멤버들의 음악적 정체성과 고집이 확고한 듯 보이고 또 이미 EP까지 낸 밴드라서
발전의 정도면에서는 약간 회의적으로 보이지만.....
남궁연의 음악적 센스와 코치로서의 역량을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과] 남궁연 선택!
 
 
아이씨사이다 / 미친 듯 놀자 (노브레인 원곡)

노브레인 : 저희의 어렸을 때를 보는 것 같구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그 어떤 코치진도 이 친구들 감당 못합니다.
저희가 아니면 누구도 못할 것 같고,
우리가 아니면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아이씨사이다! 사랑합니다.
똘끼로 충만한 락밴드..
이건 뭐.. 예선 때부터 노브레인 거의 확정적이었던 듯-_-
갠적으로는 최종예선 때 보여준 김수철의 <일곱 색깔 무지개> 커버가 정말 죽였는데
이번 무대에서 보여준 노브레인 커버는 약간은 좀 전형적인 느낌이었던 게 아쉬웠어요.
락은.. 이런 것이다라는 걸 몸소 보여주는 밴드... 최고라긔 ㅠㅠ
1+1은 2 이상이 될 수도 있지만 2 이하도 될 수 있는데
노브레인이라는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과 너무나도 매칭이 잘 되는 코치와 함께 하면서
자칫 정체될까봐 그게 약간 걱정이긴 합니다만.... 워낙에 연주력이 탄탄하고 개성이 강해서 ㅋㅋ

[결과] 노브레인 선택!
 
 
WMA / Deja Vu (Beyonce 원곡)

남궁연 : 제가 정말로 원하는 팀은 WMA 였어요.
내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팀이었고...
그런데 너무 가슴이 아파서요.. 사실은 너무너무 제가 하고 싶고
예선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지금 저희 조가 죽음의 조가 됐습니다.
다른 데 가서라도 부디 잘 살거라 하고 살리기 위해서 안 돈 거니깐 제 마음도 이해해 주세요.
정원영 : 고등학생들 맞죠? 예선 때는 지금보다 훨씬 잘했어요.
그리고 아직도 하얀 도화지 같아요. 이제 어떻게 그려 나가냐가
이 친구들에게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갠적으로 TOXIC 보면서 받았던 느낌을 느끼게 해 준 또 하나의 밴드였긔...
고교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도 말도 안 되고 보컬 곡 소화능력이나 연주 능력이나 헐 소리가 절로 나긔.....
무엇보다도 굉장한 포텐셜을 지니고 있는 밴드라는 느낌이 들어요.
과연 본선 무대 올라가면서 어떻게 변할지 너무나도 기대되는 밴드!

[결과] 정원영 선택!
 
 
 
시크 / Come Together (Beatles 원곡)

정원영 : 같이 하면 서로 재밌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같이 재밌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팀은 그냥.. 레알입니다... 이번 본선 무대 보면서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 밴드였긔...
이런 팀이 탑밴드에 나온 다는 게 반칙이라고 생각할 만큼 ㅠㅠ
사실 솔직히 말하면 최종 예선 때는 그리 큰 감흥을 받지 못했는데
요 무대.... 컴 투게더 커버한 이 무대를 보고선.. 와..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보컬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데 탄탄한 연주까지..... 진짜 미쳤긔....
색소폰 솔로 나오는 타이밍도 기가 막히고 뒤에서 받쳐주는 베이스와 쫀득쫀득한 드럼에다가
사람 혼을 쏙 빼놓는 엄청난 보컬.... 괴물 같은 밴드예요 ㄷㄷ
라이브에서 이런 느낌은 지금껏 락음악 들으면서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불고 2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이런 오르가즘을 주다니..
세상에.. 이런 밴드가 왜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거죠??????
남궁연 햏 이 밴드 무대할 때 죠낸 부들부들~ 떨었음 .. ㅋㅋ 말문이 막히는 밴드 ㅠㅠ
게다가 정원영이 코치라니... 엄청난 결과가 나올 것 같긔..
만약 지금 상태 그대로 결선 치룬다면 우승자는 100% 시크입니다.

[결과] 정원영 선택!

 
 
브로큰 발렌타인 /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 원곡)

신대철 : 나한테 혹시 기회가 온다면 이 친구 한번 맡아보고 싶다
라고 하는 욕심이 생겼어요. 아쉽고.. 나한테 오면 좋을텐데..
했었는데 노브레인한테 가서 좀 실망했고..
이성우 : 신대철 선배님은 이제 나이가 있으시고
저희는 좀 더 어려요 ㅋㅋ 그런 강점들이 있어요.
체리필터 : 내가 봤을 땐 브로큰 발렌타인이 노브레인을 가르쳐줘야 될 입장인데 ㅋㅋ
우리 최고의 보컬에게 노하우만 전수받으면.. (완벽해지지 않을지)
코리아 파이널 할 때도 제가(손스타) 심사를 봤어요... 배신자들! ㅋㅋ
흠.. 저 갠적으로는 그리 큰 감흥이 오지 않는 밴드긔...ㅠㅠ
스트레이트하게 쭉쭉 뻗어가는 스타일은 너무나 맘에 드는데
그에 비해서 보컬의 매력이 좀 떨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구요.
최종 예선 때도 그렇고 이번 때도 그렇고 선곡이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잘하긴 한데 뭔가..'라는 느낌이 노브레인을 통해서 많이 발전됐으면 좋겠긔!!
솔직히 노브레인이 브로큰 발렌타인에게 테크닉적인 면을 코치해준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고-_-
내면에 숨겨져 있는 원초적인 에너지를 발산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론 거의 한 80%는 신대철로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가장 의외의 조합이긔 ㅋㅋ


[결과] 노브레인 선택!
 
 
 
 
2STAY / Gee (소녀시대 원곡)

조유진 : 행복합니다. 일단 빈틈이 있거든요.
그 빈틈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선택을 했습니다.
굉장히 무리수였던 곡 선택...-_-
그냥 평범한 스쿨밴드의 커버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긔...
밴드들이 맞춰왔던 호흡이나 보컬의 매력이 아니었다면 위태위태해보였긔..
최종 예선 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커버를 넘 좋게 들어서
기대하고 있는 밴드인데 체리필터가 더 멋진 밴드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긔!
얘들아....... 화이팅하쟈....... ㅠㅠ

[결과] 체리필터 선택!
 
 
 
라이밴드 / 제발 (들국화 원곡)

남궁연 : 그 때의 라이밴드의 충격은요.
아마 탑밴드 들어와서 받은 가장 큰 충격일 거예요.
이와 이렇게 된 거 이 팀은 잡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돌았어요!
김도균 : 제가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돌았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노브레인: 매력적이고 같이 한 번 해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보이스이기도 하구요.
참 머리 잘 썼습니다. 노선 변경을 빨리 잘 하시더라구요! 배신자들!!!!!!!!!
뭐랄까.. 딱 봤을 땐 별 거 없어 보이는데-_-
노래를 시작하고 나면 메인 보컬의 독특한 보이스 톤으로 뙇!!!!!!!! 소리가 절로 나는..
최종 예선 때 DOC <Run To You> 커버 때도 그랬고
지금 이 무대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인데
완급조절이 좀 필요한 것 같닭.... 솔직히 지금 상태로는 보컬 밖에 눈에 안 들어옴..ㅠㅠ
일단 밴드 멤버들의 정체성을 찾는 게 가장 급선무인 것 같아요.
누구보다도 밴드 사운드를 잘 아는 김도균이니 훌륭히 바꿔줄 것을 기대하긔.
그나저나 남궁연 햏은 또 충격 받았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없이 가벼운 사람..

[결과] 김도균 선택!
 
 
 
게이트 플라워즈 / Purple Haze (Jimi Hendrix 원곡)

남궁연 : 저는 감히 이 팀을 가르칠 마음은 없고요. 관람하기 위해서 돌았습니다.
이런 밴드가 공연하는 데 등 돌리고 있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뒤에 (전광판에) 탑밴드라고 써 있잖아요. 그 앞에 '월드'가 붙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오는 밴드예요.
신대철 : 이 분들은 겉으로만 락밴드가 아니고 뼈 속까지 락밴드입니다. 그런 소리가 나고 있어요.
게이트 플라워즈가 탑밴드에 나오는 걸 보면서... '반칙 아냐?'라는 생각이 든 것 보다
한국 록 음악 시장이 이렇게 척박하구나.. 라는 게 더 크게 느껴졌었어요...ㅠㅠ
2010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가 여기서 이렇게 밑에서부터 '경쟁'이란 걸 해야 한다는 게..
뭐 이미 이 팀들은 '검증'이 끝난 밴드여서 이들을 조절해 줄 코치는 신대철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ㅋㅋ
지금으로서도 완벽에 가까운 밴드.. 파워풀한 드러밍에 탄탄한 베이스에 현란한 기타에 독특한 보컬..
그 어떤 노래를 해도 게이트 플라워즈 화 될 수 있을 정도로 오리지널리티가 확고한 밴드죠잉!
최종 예선 때 커버한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이 무대 정말 좋았는데
전태관이 비호감? 거북한? 목소리 뭐 이런 식으로 말해서 죤트 빡쳤던 기억이.......
보컬리스트의 무대 밖과 무대 안에서의 이중성... 매력 쩔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트플라워즈 기타 연주랑 드러밍은 참.. 들을 때마다 소름 돋긔...
테크닉 적으로만 따지면 24개 참가팀 중에서 브로큰 발렌타인 기타리스트와 함께 투톱인 둡...

[결과] 신대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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